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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 위한 글쓰는 워크숍-심화과정 운영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정기 프로그램 8회·멘토링 2회 진행...글쓰기에 대한 공감과 자기표현 역량 키우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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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24 18:56:27

서대문구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 위한 글쓰는 워크숍-심화과정 포스터. 이미지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한 ‘글 쓰는 워크숍-심화과정’을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에 운영한다.

‘공감적 글쓰기’를 주제로 청년과 주민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기표현과 감정·감성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독자 맞춤형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글쓰기 이해와 소재 탐색 ▲글을 잘 쓰는 마인드 기르기 ▲팩트와 상상력을 활용한 글감 찾기 ▲생각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방법 ▲자기표현적 글쓰기 전략 ▲쉽고 명확하게 글쓰기 ▲글의 구조와 주제 잡기 ▲글쓰기 테크닉 등에 관해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개인의 글쓰기 과제를 기반으로 한 ‘1:1 멘토링’이 2회 열려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10월 10일까지 모집하며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와 SNS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로 39세 이하 지역주민과 대학생·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 수료하면 수료증도 발급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글을 완성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쓰기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독립출판 작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대문구  이성헌  글 쓰는 워크숍-심화과정  청년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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