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넥슨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한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하고 스페셜 굿즈 증정,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매년 호응을 얻은 블루 아카이브와의 세 번째 협업으로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에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맘스터치의 인기 버거와 치킨, 피자에 스페셜 굿즈가 포함된 4종의 한정판 제휴 세트와 더불어 팝업스토어, 경품 이벤트 등 혜택으로 돌아왔다.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선보이는 ‘맛의 종점 버거세트’, ‘미각 특급 버거세트’는 ▲후라이드빅싸이순살 1박스 ▲싸이버거 1개 ▲콜라 한 잔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포토카드(7종 랜덤)와 각 세트별 한정판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맛의 종점 버거세트엔 맘스터치 승강장에 도착한 학생들을 기념하는 ‘아크릴 블럭’, 그리고 미각 특급 버거세트엔 간식 열차에 탑승한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키링’이 각각 3종 중 랜덤 1종 지급된다.
맘스피자 제휴 메뉴인 ‘맛의 종점 바삭옥수수통새우피자 세트’, ‘미각 특급 트러플바질알리고피자 세트’는 해당 피자와 콜라, 사이드 1종,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포토카드 구성에 아크릴 블럭(3종 랜덤), 아크릴 키링(3종 랜덤)이 각각 스페셜 굿즈로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을 비롯해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맘스터치LAB DDP점이 하이랜더 철도학원의 ‘중앙 정거장’으로 변신한다. 매장 내부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들로 꾸민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한 고객에게 스페셜 엽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맘스터치 자사 앱을 통해 맛의 종점 버거세트, 미각 특급 버거세트를 구매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맘스터치 컬래버 아크릴 스탠드 또는 아크릴 디오라마를 랜덤 제공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한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IP 제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