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추석 맞아 10월 28일까지 이벤트 진행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모티프,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투자 시즌4 ‘동방의 물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가을과 추석을 기념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명나라 탐험가 정화의 대원정을 모티프로 기획됐으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남중국해를 배경으로 전용 교역품 ‘기린’과 ‘직물’, ‘섬유’, ‘가축’ 등을 교환하며 탐험할 수 있다. 시즌 기간에는 매일 안내되는 좌표에서 육지 탐험을 진행하면 ‘시즌 투자 증서’와 25등급 선박 건조에 필요한 ‘25등급 선박 건조 의뢰서’를 획득할 수 있다.

25등급 선박은 ‘대형 코르벳’, ‘솔레이유 로열’, ‘산 펠리페’, ‘대복선’, ‘종’ 등 5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항해사 ‘초월’도 개선된 2차 업데이트가 적용돼, 1단계 완료 시 최대 레벨보다 20 상승하며, 2단계 진행 시 추가로 20레벨이 증가한다.

10월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단풍 14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장식용 단풍잎’을 ‘낡은 상자 아이템’과 조합하면 ‘S급 공용 계약서’, ‘강화 보호제’, ‘달토끼의 비법이 적힌 쪽지’ 등이 담긴 ‘단풍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쪽지를 활용해 ‘송편’, ‘월병’, ‘당고’, ‘군밤’ 등 이벤트 음식 아이템을 제작하면 ‘단풍 주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주화로 신규 초월과 강화 관련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보름달 7일 출석 이벤트’, 10월 12일까지 ‘달맞이 기념 생산 레벨 완화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혜택과 재료 제작을 지원한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