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사옥.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 8일, 포항공대 대강당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ESG와 AI를 결합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기술 혁신을 동시에 조명하며 청년들에게 미래 성장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KB증권 김대돈 상무가 ESG 경영을, 바바리안리서치 정희석 이사가 AI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상무는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인한 1조8,300억 원 규모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KB증권이 청각 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을 후원하는 사례를 통해 ESG가 사회적 포용성을 실현하는 활동임을 설명했다. 정 이사는 미국 AI 산업의 기술 변화를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소개하며, AI 선도 기업 투자가 미래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ESG와 AI는 기업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축”이라며 “청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ESG와 AI를 융합한 창의적 사고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 관련태그
- KB증권 ESG AI
주요 기사
ⓒ 2004~2025 Copyright by 문화경제. All rights reserved.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