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옵션 재설정·신규·복귀 지원 이벤트…추석 맞이 필드 이벤트도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장비 옵션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케이트의 재설정 고서’가 10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재설정의 고서’와 ‘기원석’을 사용해 착용 레벨 21 이상 장갑, 장화, 투구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으며, 기존 ‘재설정의 부적’은 NPC 케이트를 통해 ‘재설정의 고서’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노티아의 축복’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게임 시작 후 19레벨에 도달하면 NPC 달의 인도자로부터 ‘이노티아의 축복’을 받을 수 있으며, 20레벨부터는 ‘파워글러브’, ‘+8 백색 레이피어’, 각종 보석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수집형 콘텐츠 ‘이벤트 도감’도 교체돼 재료·장비 수집 도감 2종과 강화 장비 수집 도감 1종이 새롭게 운영된다. 기존 ‘폭풍의 전장’ 도감은 ‘전장의 화신!’으로 변경되며, 이전 도감의 전용 아이템 ‘게올이 남긴 메모’는 소멸하고, 전장 보상 ‘명예의 펜던트’는 ‘아이요의 일기’로 교환할 수 있다.

추석 맞이 필드 참여형 시즌 이벤트도 열린다. 10월 16일까지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한 ‘추석단풍잎’과 ‘빛나는 돌’을 NPC에게 전달하면 ‘페르르열매씨앗’, ‘배부른펭군풍선’ 등 아이템과 각종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아이템 획득 상승 핫타임은 매일 하루 3회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접속만 해도 ‘망고워터’, ‘피닉스의 심장’, ‘뤼네특제맥주’, ‘성장팩’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2종이 함께 진행된다.

‘아이모’는 2006년 글로벌 출시 이후 19년간 서비스를 이어오며, 레트로 감성과 PvP·파티 플레이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