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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출시

AI 통번역 지원 외국인 특화점포 시범 운영, 포인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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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26 16:44:47

NH농협은행,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출시.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통장·적금·체크카드 패키지’를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6월 출시한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의 E8패키지 후속 상품이다.

입출식 통장은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2.0% 금리(일잔액 100만 원 한도),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해외송금 환율·수수료 50%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적금은 6~24개월 가입 가능하며, 매월 50만 원까지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외환거래 등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5%p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3.8% 금리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 생활에서 ▲5~10% 캐시백 ▲해외 이용 2% 할인 및 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6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신상품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2,400명을 추첨해 5천 NH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10월 중 경기 안산시 선부동지점, 화성시 발안지점,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시범 운영한다. 38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이 창구에서 언어 장벽 없이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E8패키지 출시 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신용대출, 플랫폼 기반 글로벌 뱅킹 서비스 등 외국인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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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국인  특화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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