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6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수원화성을 방문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7일부터 시작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수원화성 일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 서장대, 화성행궁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효능과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참여를 독려했다.
권민경 서포터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준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