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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국 특화 혜택 담은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 출시

중국 이용금액 1.8% 캐시백·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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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9.29 15:43:46

신한카드 Simple Platinum# Splendor Plus(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중국 국제 신용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UnionPay)와 협업해 ‘신한카드 Simple Platinum# Splendor Plus(이하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는 기존 ‘Simple Platinum#’의 생활 밀착형 혜택에 중국 특화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본토 이용 금액의 1.8%를 월 최대 600위안까지 캐시백하며, 유니온페이의 ‘SplendorPlus’ 플랫폼을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상하이 자기부상열차·특정 도시 지하철 요금 50% 할인, 메리어트 호텔 숙박 200위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 결제 시 할인 쿠폰과 현지 고급 레스토랑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기본 1% 캐시백을 제공하며, 대형마트,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등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는 0.7%를 추가해 총 1.7%를 캐시백한다.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베이커리 업종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미만 금액을 할인하는 잔돈할인서비스(Coin-Save)도 적용된다.

문화생활과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도 포함됐다. 온라인 영화 예매 시 최대 3천 원 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주요 주차장 무료 이용, KTX 역사 주차장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발레파킹, 공항 내 무료 커피와 레스토랑 할인, 특급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도 가능하다. 서울과 부산 등 지정 거리의 패션·요식 매장에서 이용 금액의 2%는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0월 한 달간 국내외 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2천 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11월부터 12월까지 중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한다.

연회비는 해외 겸용(UnionPay) 2만 7천 원, 해외 겸용 모바일 단독(UnionPay) 2만 2천 원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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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국  유니온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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