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0일, 부산 삼덕초등학교에서 열린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끝으로 2025년 ‘IBK 모두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IBK 모두다’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국내 최대 다문화 특구인 안산시에서 진행되는 파크콘서트 ▲가정의 달 다문화 가족 초청 가족콘서트 ▲다문화 가정 자녀 정서적 성장을 위한 체험형 아트캠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약 8,500명에 달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경험은 우리 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모두가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