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5.10.01 10:47:34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절대의 프라이오스’를 공개하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1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절대의 프라이오스’는 안타리아 12주신의 우두머리이자 오딧세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절대의 신으로, 초필살기 ‘더 저지먼트’를 구사한다. 전용 무기 ‘절대자의 심판’을 착용하면 무기 잠재력도 개방할 수 있다. 더불어 메인 스토리 49장 ‘운명이 부르는 소리’가 새롭게 열리며, 연합군과 신들의 전투 서사가 이어진다. 월드보스 레이드 ‘에러코드: 디에네’도 시즌 17에 돌입했다.
콘텐츠 확장과 함께 오는 10월 14일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석 기념 ‘황금 알 깨기 이벤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소환권, 무기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최종 준비 빙고 이벤트’에서는 캐릭터 소환권 100장과 전설 방어구 조각 등을 얻을 수 있다. ‘행운의 돌림판 11’ 참여 시 추석 테두리와 프로필, 룬 보상도 제공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재료 상점’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0일간 매일 게임 재화 ‘엘드’를 획득할 수 있고, 클래스·돌파 재료와 ‘투명한 오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성장 미션 달성 시 ‘SD 프로필’과 전직 재료가 지급되며, ‘리나 맥로레인’과 ‘로베르토 데 메디치’ 캐릭터 픽업 이벤트도 마련됐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와 PC 버전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