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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세계 면세박람회 ‘2025 TFWA 월드’서 주력제품 소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면세시장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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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0.01 10:48:05

‘2025 TFWA 월드’ KT&G 부스 이미지.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면세 박람회 ‘2025 TFWA 월드’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TFWA 월드’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면세 박람회로, KT&G는 글로벌 담배 제조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면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KT&G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 존을 운영하며, 전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 1위 브랜드인 ‘에쎄(ESSE)’를 비롯해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주력 수출 브랜드들을 선보였다. 또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KT&G의 글로벌 사업 성과와 성장사를 알리고,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과 각 제품들에 적용된 혁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면세 박람회 참가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의 위상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서 ‘88라이트’를 출시하며 면세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전 세계 170여 개 도시, 400여 개 면세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시아 상위 공항 30곳 중 28곳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면세시장에서의 역량을 키워 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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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방경만  에쎄  레종  보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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