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구몬이 방문이나 화상 학습관리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신개념 셀프학습 서비스 ‘스마트구몬 마이러닝’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학원 수업과 병행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려는 중고생, 혹은 바쁜 일정 속에서 자기계발을 원하는 성인 회원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학습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디지털 또는 지류 교재를 활용해 문제를 풀고, 학습 앱에 제출하면 즉시 채점과 학습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월 1회 구몬 선생님의 유선 학습 관리가 더해져 학습 방향 조언과 독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구몬 마이러닝은 ‘내 페이스대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아 설계됐다. 전용 디바이스를 구매할 필요 없이 보유 중인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데일리 학습 케어 기능과 실시간 오답질문방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 방문·화상 관리 상품보다 낮은 가격대로 제공돼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초등생부터 중·고등학생, 직장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제공 과목은 구몬일어, 구몬중국어, 구몬영어, 구몬한자, 구몬과학, 완전국어, 구몬수학, 수학플러스 등이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구몬학습의 노하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방식은 다변화해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