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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시설개선사업으로 水害 아동복지시설 복구 지원

경남 산청·합천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97호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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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0.01 14:44:57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난달 30일 경남 일대에서 시설개선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96호와 97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지난 2012년부터 노후 주거·복지·교육 시설을 개선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선 지난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의 아동복지시설 2곳을 복구했다.

롯데건설은 이곳들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아동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생존·보호·교육·권리옹호·긴급구호 등의 활동을 펼치는 국제아동권리 NGO다.

이날 롯데건설 영남지사 윤수준 지사장과 임직원들은 합천군 합천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 책상·책장을 교체했고, 산청군 참포도지역아동센터에선 건물 외벽 도색을 진행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합천군 지역아동센터에 온열 판넬과 도배지 교체, 화장실과 신발장 수리, 오·폐수 처리 등을 지원했다. 산청군 지역아동센터에선 화장실 수리, 온열 난방과 장판 설치, 식당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합천군·산청군 각 센터 아이들에게 롯데웰푸드의 과자 선물세트도 선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해 입은 지역의 아이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보살핌받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도 노후 외부 창호를 재정비하는 러브하우스(95호)를 진행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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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세이브더칠드런  러브하우스  시설개선사업  아동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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