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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우주서 ‘티빙&웨이브’ 결합 상품 출시

광고형·스탠다드·프리미엄 3종… 최대 40% 저렴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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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10.01 15:11:21

T 우주 ‘티빙 & 웨이브’ 결합 상품.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의 구독 플랫폼 T 우주에서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를 결합한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1일 출시된 ‘T 우주패스 TVING & Wavve’는 광고형(월 6500원), 스탠다드(월 1만 3900원), 프리미엄(월 1만 79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개별 서비스 이용 대비 최대 1600원,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T멤버십을 통해 ‘광고형’ 2개월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또한 5GX 프라임플러스 이상 티빙 요금제 가입자는 이번 결합 상품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광고형·스탠다드·프리미엄 요금제에 따라 각 등급의 OTT 결합 상품을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SKT는 이번 출시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부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까지 폭넓게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광고형 상품은 월 6500원으로 제공돼 시장 내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나서영 SK텔레콤 구독상품본부장은 “티빙과 웨이브 결합 상품 출시로 K-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구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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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우주  티빙  웨이브  나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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