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강동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10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및 구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유괴미수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양평호 의원이「우리 강동구는 안전합니까」▲강유진 의원이「함께 만드는 강동구 여성의 내일」▲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가로수 수종 갱신에 관하여」▲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강동구의 미온적 대처」▲ 이희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선사축제, 어쩔 수가 없다?」▲권혁주 의원이「권력의 순환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풀뿌리 민주주의」▲문현섭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의 필요성 및 촉구」▲이동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좀 더 나은 둔촌동 생활 및 교육환경에 관하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10월 16일(목)부터 27일(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가 진행되며, 28일(화)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 연휴 중에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행정서비스 비상 대응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0회 선사문화축제를 소개하며,“ 올해는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6년 만에 돌아온 거리퍼레이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끽하며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