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2.23 15:06:48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성북지사(지사장 황원기)가 지난 5일 주택 거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 상당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2동에 기탁했다.
길음2동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고층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한편 노후 주택도 여전히 다수 분포해 있다. 특히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겨울철 실내 온도 유지가 건강과 직결되지만, 소득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난방비 부담이 큰 실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성북지사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겨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층이나 옥탑 주택의 경우 결로 등으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이 큰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성북지사는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길음2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