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1945점에서 ‘K파바’ 콘셉트가 적용된 특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파바는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10월 새롭게 공개한 K베이커리 정체성을 강조한 브랜드 비전으로, 브랜드의 약어인 ‘파바’의 모음 ‘ㅏ’를 길게 표기해 K팝처럼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광화문 1945점에서 한국 전통을 재해석한 K파바 콘셉트에 맞춰 한국 전통 식재료와 제조 방식을 적용한 베이커리 제품과 한국 전통의 미(美)와 색(色)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케이크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과일과 초코 크럼블로 비빔밥의 색감을 구현한 ‘K파바 비빔 케이크’, 한복의 색감과 자태를 케이크로 구현한 ‘K파바 한복 케이크’, 제주도 청보리와 팥앙금과 쑥떡이 조화를 이룬 ‘K파바 제주 청보리빵’ 등이다.
전통 갓모양의 클릭커 키링인 ‘K파바 갓 클리커’, 응원봉 꾸미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한 ‘K파바 댕기 스크런치’ 등 K팝 트렌드와 전통 요소를 결합한 K파바 굿즈도 선보인다.
매장 공간에도 K파바 콘셉트를 반영했다. 매장 전면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K파바 로고를 활용한 영상을 선보이고, 컵슬리브·빵봉투 등 매장 곳곳에도 전통 문양과 K파바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리바게뜨는 광화문 1945점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 매장 3곳에서도 K파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K파바가 K팝처럼 전 세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K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전통과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