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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추진

25일부터 임직원 차량 운행 제한…친환경차·영업용 차량 등 일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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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24 17:12:05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 장기화에 대응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5부제는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업무용 차량과 직원 출퇴근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주 1회 운행이 제한된다. 요일별 적용 기준은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KB금융은 고객 서비스와 영업 현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일부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영업점 업무용 차량을 비롯해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차량 5부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울러 그룹 차원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불필요한 공회전과 급정거·급출발을 줄이고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운행 습관을 장려하는 한편, 대면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전환하고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등 임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비용 절감을 넘어 국가 경제 안정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차량 5부제를 계기로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KB금융그룹  차량  5부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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