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공정거래제도 발전과 자율준수 문화 확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등 공정경제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전사적으로 공정거래 인식을 높이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해왔다. 특히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부여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에서 금융사 최초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최고경영진의 지원 아래 내부감시 체계 구축과 공정거래법 위반 제재 시스템 운영 등 8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러한 체계적 관리와 실행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현대카드는 지난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관련 편람을 제정했으며, 2004년부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의무화해왔다.
또한 사전업무협의제도와 유관부서 검토 단계 등 사전 예방 체계와 자체 감사제도 등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병행 운영하며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여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계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경쟁을 기반으로 금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