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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문화다양성 교육 협력단’ 출범

'모두! ABCD' 플랫폼 기반 학교·지역 있는 현장 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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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4.06 13:45:42

문화다양성 교육 협력단 발대식 현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모두! ABCD 체험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지난 2026년 4월 1일(수) <모두! ABCD> 문화다양성 교육 협력단 발대식을 열고,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문화다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협력단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문화다양성 플랫폼 <모두! ABCD>를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문화기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문화다양성 교육을 실천하고, 그 경험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력단에는 초등학교 교사, 다문화 관련 기관과 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등 전국 각 지역의 교사뿐 아니라 일부 참여자는 해외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교육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여러 지역과 교육 현장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문화다양성 교육을 보다 폭넓게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박물관에서 기획·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공유하는 ‘개발-실천-연구-확산’ 구조의 협력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두! ABCD 홍보 영상 상영. 사진=국립중앙박물관

누구나 활용하는 문화다양성 교육 플랫폼

 

<모두! ABCD>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반 문화다양성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국적·문화 배경을 지닌 어린이·청소년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유산을 즐기며 탐색하면서 상호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주 배경 어린이는 한국 문화유산 학습과 자기 문화도 존중 받는 경험을, 이주 배경 어린이는 다양한 문화 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경험을 갖게된다. 또한 교육자는 각자의 기관에서 <모두! ABCD>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모두! ABCD 체험 화면.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협력단은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축적하는 실천형 교육 연구(Action Research)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력 교사들은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관찰·설문·인터뷰 진행’, ‘교육 사례 기록 및 결과공유서 작성’ 등을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교육 콘텐츠의 질적 개선과 확장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력단은 현장에서의 <모두! ABCD> 활용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자료 및 체험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12월 18일 ‘세계 이주민의 날’에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례와 어린이 참여 발표,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제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문화다양성 교육 협력단은 박물관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다양한 지역과 교육 현장의 경험이 모여 문화다양성 교육이 보다 확장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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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모두! ABC  문화다양성 교육 협력단  유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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