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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형 TV·사운드바 ‘탄소저감’ 인증 획득

프리미엄 라인업 중심 친환경 경쟁력 강화…전 생애주기 탄소 관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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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08 10:51:47

삼성전자의 2026년형 TV, 獨 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획득 더 프레임 프로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TV와 사운드바 제품군에서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확보하며 탄소 저감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OLED와 ‘더 프레임 프로’ TV,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시험·인증기관 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기존 동급 제품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에 부여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은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아, 프리미엄 TV 라인업 전반에서 친환경 성과를 입증했다.

TÜV 라인란드는 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지속적인 저감 노력이 확인된 제품에 한해 ‘탄소저감’ 인증을 추가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 TV로 4K 이상 해상도 제품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은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는 마이크로 RGB와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인증을 이어가며 친환경 전략을 강화했다.

특히 2026년형 사운드바 Q990H는 ‘탄소 발자국’과 ‘탄소저감’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제품군 전반으로 탄소 중립 노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TV 시장 1위 기업으로서 화질 기술뿐 아니라 제품 전 생애주기에 걸친 탄소 저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화질 경쟁을 넘어 ESG 경쟁력까지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글로벌 가전업계의 친환경 전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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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탄소저감  TÜV 라인란드  OLED TV  사운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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