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직무대행 황보 란)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공방 스튜디오 입주작가 8팀을 소개하는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는 쇼룸 스튜디오와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아트웨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예술인 입주 공간이다. 공방 스튜디오는 시민 대상의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상품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여타의 예술인 입주 공간들과 달리 공방 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이 운영시간 종일 상주하며 방문객과 교류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다.
지난 3월 윈도우갤러리에서는 전체 공방 스튜디오별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전(展)이 개최되었다. 4월부터는 각 공방 스튜디오의 매력을 알리는 릴레이 전시를 매월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를 통해 만나본 작품과 예술상품들을 각 공방 스튜디오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주작가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며 예술적 교감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재봉틀과 뜨개 공예 중심의 공방 1번 조은날이다. 조은날 공방은 <오늘도, 포근하게 머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4월 7일(화)부터 5월 2일(토)까지 전시를 운영한다. 패브릭 소품과 작품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 재봉 예술의 매력을 선보인다.
5월부터 11월까지 ▲공예연림(금속·가죽·목공예/5월) ▲모링의 스위트 아트 팩토리(모나미153 펜화/6월) ▲온저니(패턴아트·실크스크린/7월) ▲지음(전통공예/8월) ▲수다코코(인형옷·인형소품/9월) ▲소피아(캘리그라피·우드버닝·글라스아트/10월) ▲갬갬 스튜디오(일러스트·캐릭터/11월) 공방이 매월 새로운 모습으로 윈도우갤러리를 꾸민다. 12월부터 2027년 1월까지는 단체 성과전으로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성택 본부장은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아트웨이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에 기여하는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매월 새로이 바뀌는 전시를 통해 공방 스튜디오가 가진 각기 다른 개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