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3500억원 돌파

상장 3주 만에 개인·기관 자금 유입… AI 반도체 투자 수요 반영

  •  

cnbnews 김예은⁄ 2026.04.14 16:49:00

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 3500억원 돌파.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가 상장 3주 만에 순자산 3,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 3월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됐으며, 상장 첫날 개인투자자가 약 54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960억원에 달했으며, 연금계좌 및 기관 자금 유입이 더해지면서 순자산은 4월 13일 기준 3,864억원까지 확대됐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인프라 확산에 따라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환경을 반영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 24.53%, 삼성전자 24.16%, 삼성전기 16.34%, SK스퀘어 14.59% 등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였으며, 삼성전기와 이수페타시스 등 기판·부품 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갖췄다.

4월 정기변경에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영역에서도 산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LG이노텍과 ISC가 새롭게 편입되며, 반도체 기판 및 광통신 밸류체인 관련 성장성을 강화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함께 국내 반도체 업종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ETF를 통해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 흐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자산운용  AI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