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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자기 갈 길 뚜벅뚜벅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이 ‘중도통합민주당’으로 통합을 선언한 이후 범여권의 정파 간 힘 겨루기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독자세력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7일 ‘선진평화연대(이하 선평련)’의 발대식을 앞두고 40대 넥타이 부대로 상징되는 선평련 전문직 추진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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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BBK’ 검증핵심으로 부상…연일 난타전 이어져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검증 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 이명박 전 시장이 ‘BBK’의 공동대표였다고 주장하자, 이 전 시장측도 이를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며 거세게 맞대응하고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당 기구들이 양 진영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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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부활없는 대학 자율화?
교육분야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에서 원희룡 의원과 홍준표 의원은 3불정책의 일환인 본고사 찬반 논란에 대해 열띤 설전를 펼쳤다. 원 의원은 대선예비주자 간 상호토론에서 홍 의원이 발표한 교육공약은 사실상 본고사 부활을 주장하는 것이라며 “본고사 부활은 거꾸로가는 복고풍 정책”이라고…
洪, 깜짝 발언 돋보여 李, 또 공격 중심에 놓여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가 두 번째로 열린 8일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은 지난 29일 경제정책에 대한 토론회에 못지않은 열기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지난 첫 토론회 당시 ‘거침없는 말발’로 큰 인기를 얻었던 홍준표 후보는 이날도 각 후보들의 정책을 꼼꼼히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홍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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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슈에 건교부 국장이 해도 되는 게 나온다
김병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장은 요즘 할 말이 많다. 참여정부의 임기가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성공’과 ‘실패’라는 양 극단의 평가들이 쏟아지고, 열린우리당은 공중분해되기 일보 직전이며, 범여권의 대통합 작업은 선언적 차원에서 한 발짝도 나가고 있지 못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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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노무현 대통령은 정말 선거법을 위반했을까
지난 6월 2일 참여정부평가포럼의 월례 강연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선거법 위반 논란은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선거법 위반’으로 결론을 내림에 따라 이를 둘러싼 공방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강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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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6월, 노사모 또 한번 일 저지른다
‘6월이다, 다시 날자’ 운구 행렬을 따라 100만 인파에 싸여 시청 앞 광장을 굽이굽이 가로질러 떠나던 故 이한열 열사. 벌써 성년인 20살이 되었다. ‘이한열 열사 20주기 추모제’ ‘민주주의 시민축제’ ‘대한민국 하나로 잇기’ 성년이 된 6월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10년, 우리가 정말 잃은 것”
‘무능한 정권보다 차라리 부패한 정권이 더 낫다’라는 위험스런 말까지 나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냉소와 체념, 자조섞인 이태백(이십대의 태반이 백수)이라는 말이 유행되는 이즈음, 우리의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서 내일의 꿈을 이루려는 뜨거운 열정조차 무참히 앗아가버려…
박근혜 공주의 서민사랑 이야기
박근혜가 정수장학회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이루어진 부적절한 처신에 대하여 박근혜의 횡령·탈세에 언론이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박근혜가 1995년 9월 정수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할 당시에는 섭외비 명목으로 연간 3600만원(월 300만원)을 받았으나, 박근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
이명박 - 살아남아라
이명박 전 시장이 사면초가에 몰린 듯 하다. 부동의 지지율 1위를 달리며 마치 대권을 손에 쥔 듯 했는데 한바탕 질펀한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난공불락 같았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는 있지만 더블스코어를 보이던 2위와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리 숫자 이내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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