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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잠잘 때 일본은 유럽과 미술교류
현재 서울대미술관에서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기획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근대 일본이 본 서양’이란 전시회로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리며 18, 19세기에 일본 미술에 도입된 서양화를 보여준다. 한일 문화교류와 상호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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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에세이]영국 음악의 공주가 된 자클린 뒤 프레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첼로 연주자 자클린 뒤 프레는 1945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회계사 출신으로 회계 잡지의 편집인이었으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다. 자클린 뒤 프레의 선조는 11세기에 프랑스가 영국을 정복하면서 영국으로 건너온 가문으로, 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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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장에서 친구를 두 번 죽이는 농담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희망과 소망으로 시작한 2011년도 어느덧 넉 달이 지나 녹음의 계절 5월이 시작되었다. 경기 침체 이후 우리 주위에는 구조조정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필자도 어느덧 60대 중반이 되다 보니 친구 가운데 상당수가 직장에서 은퇴하거나 구조조정에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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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 화려한 꽃으로 그려낸 인간과 자연의 교감
시간의 흐름을 물리적으로 잡아놓을 수는 없지만, 그 순간의 흔적을 화면에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예술가의 천부적인 능력일 것이다. 화가 박현옥은 이러한 시간의 궤적을 꽃이 피고 지는 것으로 보여 준다. 그 생명의 여정을 5월 11~21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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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속의 나’ 풍경
가깝고도 먼 나라. 그리고 한국의 영원한 경쟁 상대. 그리고 최근에는 지진과 쓰나미 방사능으로 세계로부터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일본. 이 나라를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풍경으로 채운 그림들이 5월4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선화랑에서 펼쳐진다. ‘고데기’ ‘East Side 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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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풀어낸 동화 이야기
파스텔톤 풍경을 통해 우리 가슴 속에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는 김은기의 개인전이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용산동 비컨갤러리와 소공동 롯데호텔갤러리 두 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비컨갤러리와 롯데호텔서울의 공동 기획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따뜻한 감성을 듬뿍 담은 김은기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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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장소와 낯선 공간의 차이?…
지난해 삼성미술관 리움의 재개관과 홍라희 씨의 관장직 복귀에 이어 로댕갤러리가 ‘플라토’라는 이름으로 3년 만에 재개관함에 따라 삼성가의 미술관 운영이 완전히 정상 궤도에 올랐다. 로댕갤러리는 1999년 5월 개관했지만 2008년 삼성 특검 이후 그해 5월 문을 닫고 운영을 중단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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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의 즐기는 미술]Shall we Culture Dance?
이진성 문화예술 AG 기획팀장 근래 새롭게 개관하는 문화 관련 공간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이야기할 때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이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제는 이 말이 왠지 귀에 익숙해져 버렸다. 이러한 추이는 문화공간의 성격 자체가 예전의 단독 개념에서 확장돼 여러 장르의 문화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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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서울시립미술관 ‘난지 열린 미술제’
서울시립미술관이 서울 시민을 위한 미술문화 행사로서 ‘난지 열린 미술제’를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4일 오후 1~5시 연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역량 있는 젊은 미술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창작공간이다. ‘난지 열린 미술제’는 시민과 스튜디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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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수호갤러리 ‘허진웨이 전’
수호갤러리가 중국 작가 허진웨이의 개인전을 5월 18~31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미공개 판화 및 원화가 동시에 공개된다. 작가는 중국의 여러 단면들 중 아동, 특히 소년들에 초점을 맞춘 ‘아동(소년) 시리즈’를 선보인다. 붉은색과 녹색의 보색 대비 효과와 함께 강한 목판화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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