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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에 녹아든 ‘구독’ 서비스 … “빵·반찬·화장품까지”
바야흐로 구독의 시대. 지난 2000년 미국의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 교수가 저서를 통해 예견한 소유의 종말은 오지 않았지만, 접속의 시대가 온 것만큼은 분명하다. 인터넷을 통해 소유권을 획득한다는 접속의 개념은 오늘날 구독(Subscription)과 일치한다. 필요한 기간만큼의 요금을 치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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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거나 편리하거나’ 디자인에 힘 싣는 유통
예쁘기만 해서도, 실용성만 강조해서도 안 된다. 두 가지를 아우를 수 있어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유통업계가 제품 디자인에 공들이는 이유다. 최근 국내 유통기업들이 디자인 결실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경연대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사례가 속속 발표됐다.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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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테크핀’ 소환된 이유는 모바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증권업계에서 테크핀(Techfin) 형태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테크핀은 기술(Tech)과 금융(Fin)의 합성어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업체가 선보이는 금융서비스를 뜻한다. 기존 증권업계 역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많은 혁신을 이뤄왔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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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도 女風? 유리천장 ‘쩌적’
보험사들이 여성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복지 차원의 수준을 넘어 자체 교육과 특화 채널을 시작했다. 최근엔 여성 직원을 임원직에 배치하면서 상대적으로 견고했던 보험업계 유리천장에도 금이 가고 있다. 기업들이 여성 인재 양성에 나서는 이유는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해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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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게’ 스타트업 돕는 금융사들 “공간, 컨설팅부터 광고까지”
기발하다. 사무 공간, 세무회계 컨설팅 지원부터 광고까지 빌려준다. 금융사들의 스타트업 지원 이야기다. 기저에는 혁신 금융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이 깔려있지만, 각사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덧입히면서 색다른 원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취지는 신생 기업 어려움 해소지만 기대도 있다. 우수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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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경제] 2019년 ‘1조 클럽’ 제약사 9개 전망 … 한미약…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7개사가 매출 1조 원 돌파를 거의 확정지었고, 2개사가 추가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 원 돌파 제약사의 증가는 업계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제약사는 유한양행으로 2014년 1조 17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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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코로나19가 강타한 면세점 … 줄줄이 일정 ‘차질’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 왔다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면 중국에서 2주간 격리가 돼요. 그래서 구매한 면세 상품은 먼저 비행기 화물로 보내고, 사람은 홍콩을 거쳐서 중국으로 돌아간대요. 누가 이렇게 귀찮게 여행 다니겠어요. 중국 관광객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H 화장품 면세점 직원)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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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中 노선 막히는데 내부도 ‘난감’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한일 경제 제재와 홍콩 반정부 시위의 여파가 끝나기도 전에 중국발 코로나19가 덮쳐 운항이 중단되고 감축되는 등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한항공의 경영권 분쟁과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자식 입사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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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하는 사이버 모델하우스, 누가 잘하나
봄은 주택 시장의 성수기다. 하지만 봄을 코앞에 둔 지금 주택 시장은 어느 때보다 얼어붙었다. 설 연휴 전후로 심각해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이유다. 특히, 최근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택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2월 분양 일정을 계획했던 건설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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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은행권 비대면 거래 촉진 … 금융 소외계층은?
비대면이 일상을 지배하는 키워드로 떠올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불안감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이 전염의 온상지로 지목되면서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언택트(Untact. 비접촉) 마케팅은 은행에도 적용된다. 모바일 앱 등이 원활한 금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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