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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26) 강릉 ②] ‘새벽 죽순’의 정갈한 맛에 반하다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매월당의 유관동록(遊關東錄)을 읽으면 강릉에서 지은 시(詩)가 20여 편이 넘는다. 26세의 매월당은 1460년 늦은 봄과 초여름을 강릉에서 보낸 것 같다. 그가 어디에 머물렀는지는 알 길이 없는데 명승도 찾아다니고, 경물(景物)도 읊고, 바다를 바라보며 일찍이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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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25) 강릉 ①] 파도 찰랑 경포대에서 술잔 높이 든 시인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긴 대관령을 넘어 온 매월당은 구산역(丘山驛)에 닿는다. 이곳은 고개 넘어 첫 역(驛)이 있는 곳이라서 대관령 넘은 길손은 물론, 태백, 정선, 임계에서 삽당령 넘어 강릉으로 오는 길목이기도 했던 강릉의 입구였다.우리 시대 와서도 영동고속도로가 대관령 넘어 이곳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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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24) 대관령] 김유신 대신 국사성황이 대관령 지키는 이…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오대산 운수행각(雲水行脚)을 마친 매월당은 바닷가 강릉 땅으로 발길을 향한다. 오대천을 돌아 내려오면 다시 성오평(省烏坪)을 지나고 이어서 월정사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추령(杻嶺) 넘어 횡계(橫溪)에 닿았으니 우리 시대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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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싯길 (23) 오대산 ②] 오대 있어 오대산, 정취도 다섯 가지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오대산을 대표하는 절, 월정사와 상원사를 지나 이제 매월당의 발길은 오대(五臺)로 향한다. 신라의 왕자 보질도와 효명이 자리 잡고 불도를 닦던 숨은 기도처들이다. 일찍이 자장율사가 중국 산시성(山西省) 우타이샨(五臺山)에서 문수보살을 만나고 와서 들어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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