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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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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발칸 반도] 전쟁 아픔 간직한 두 도시, 사…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3일차 (사라예보 → 모스타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아슬아슬하게 봉합된 갈등 요소들새벽 두시 반, 버스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국경에 닿는다. 좀 더 정확하게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 스릅스카 공화국(Republika Srpska)에 진입한…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발칸 반도] 동서 교차로에서 첫 걸음을…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일차 (서울 → 모스크바 환승 →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도착)더욱 가까워진 러시아모스크바행 러시아 항공기로 인천공항을 떠난다. 여러 팀의 단체 승객과 엊그제 막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학생들로 항공기는 만석이다. 요금이 저렴한 아에로플로트(A…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동티모르] 다양성의 땅에서 가능성을 보…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7일차 (동티모르 딜리 → 발리 경유 → 싱가포르 환승 대기)월요일 아침의 활기Lago de Lecidere 해변 공원 가는 길에 사나나 구스마웅(Xanana Gusmão) 박물관 및 아트갤러리가 있다.…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동티모르] 패인 산길 돌고도니 ‘옛한국…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6일차 (동티모르 딜리)에르메라 가는 길딜리는 작은 도시라서 어제 내친 김에 탐방을 끝내 버리니 오늘은 특별히 갈 곳도, 할 일도 없다. 시간을 보낼 만한 박물관이나 미술관, 혹은 도서관도 아직 준비돼 있지…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동티모르] 선한 청년들에서 희망을 보다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5일차 (동티모르 딜리)거대 예수상해안 동쪽 끝 작은 언덕 위에 서 있는 예수상(Christo Rei)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해안을 굽이굽이 돌며 가는 길을 따라 레스토랑이 이어진다. 1976년 동티모르가 인도네…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동티모르] 전략요충이라 피많이 흘린 반…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5일차 (호주 다윈 → 동티모르 딜리)동티모르 딜리행 항공기이젠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동티모르 하나만 남겨놓고 있다. 새벽 6시 30분 출발 에어 노스(Air North) 항공기 탑승을 위해 새벽 3시에 잠을…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호주] 日에 폭격맞고 中 노려보는 호주…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4일차 (멜버른 → 다윈)항공기 뒷좌석의 행운다윈(Darwin)행 항공기는 멜버른공항을 01시 45분 정시에 이륙한다. 다행히 드문드문 빈 자리가 있다. 항공기 뒤쪽 좌석을 예약해 놓은 덕분에 옆 두 자리가 모…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호주] 중국인 막으려 백호주의…지금은…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2일차 (호주 멜버른)페더레이션 광장 부근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에 닿는다. 광장에서는 공연이 열린다. 별로 웃길 것 없는 MC의 싱거운 진행이지만 시민들은 열렬히 호응하면서 분위…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호주] 미국풍 시드니 vs 유럽풍 멜버른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1일차 (호주 시드니)오늘 최고 기온 섭씨 43도무척 고단했던 어제 하루를 긴 잠으로 회복했다. 새벽 비행기, 두 시간 늦어진 시차, 따가운 햇볕 아래 도시 탐방 등 피곤했을 이유는 많다. 그런데 오늘 아침 방송…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호주] 수십권 책보다 값진 여행 나선 청…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0일차 (호주 시드니)물가 비싼 호주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 탐방에 나선다. 호텔이라지만 배낭 여행자들이 묵는 중저가 숙소다. 그래도 나의 원칙은 가급적 언제나 단독 욕실을 가진 방을 예약하는 것이다.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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