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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패망 70주년 맞아 中 ‘731 생체부대 온라인박물관’ 오픈
중국이 1930~40년대 일본 제국주의의 중국 침략 당시 생체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731부대'의 만행을 폭로하기 위한 인터넷 박물관을 열었다.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정부는 하얼빈(哈爾濱) 시에 있는 '일본군 731부대 죄증(罪證) 진열관'에 의뢰해 731부대 관련 인터넷 박물관 사이트(www.731…
[상하이 신년축제 참사] 30만명 강변 축제장 진입하려다 35명 압사, 42명 중상
인구 많은 '런뚜어(人多)'의 나라 중국에서 새해 첫날이 인구로 인한 비극으로 얼룩졌다. 중국 상하이 지역의 한인언론 위플 상하이는 1일 상하이에서 신년 축하모임을 가지려던 인파가 한쪽으로 몰리면서 35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새해를 맞아 강가에서 축하모임을 갖던 군중들이 한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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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협박 받은 영화 ‘디 인터뷰’, 달라스 극장에서 전격 상영
북한 김정은에 대한 암살을 다뤄 국제적 논란이 된 소니픽처스의 영화 '디 인터뷰(The Interview)'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 인근의 극장에서 상영될 전망이라고 한인언론 위플 달라스가 23일 보도했다.이 영화는 최근 “개봉하면 영화관에 9.11식 테러를 가하겠다”는 협박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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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극우파, 미국 시정부에 “위안부는 창녀일뿐” 서명부 전달
일본 극우파로 추정되는 단체가 뉴저지 주 팰리세이즈 팍 시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의 철거와 뉴저지 주 역사 교육에서 위안부 관련 내용을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을 팰리세이즈 팍 시청 측에 전달했다고 뉴욕의 동포언론 위플뉴욕이 22일 보도했다.‘롬파’라는 단체 소속이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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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3 뺏으려 흑인 3인조 강도살인…경찰 "무의미한 살인"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의 경찰국은 19일(금) 지난 15일(월) 발생한 49세 미국 여성에 대한 총격 살해사건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피해자 일마 마티네스(Irma Martinez)를 살해하고 범인들이 빼앗은 물건은 삼성 갤럭시 노트3 핸드폰 하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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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원유철 의원 “역동적 리더십으로 ‘이기는 경기’ 만들겠다…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4선·경기 팽택갑)이 ‘이기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여권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그는 스스로를 “예행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도지사”라고 말한다. 실제로 경기도의원, 경기도정무부지사,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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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 정세균 국정원개혁특위 위원장]“국정…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은 국회도 있고, 총리도 있고, 대통령도 있고, 국무회의도 있어 서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다. 그러나 국정원은 아무 것도 견제기능이 없이 대통령한테만 보고한다. 따라서 유일한 보고자이자 상관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과거에 국정원의 일탈행위가 있었다면 그것은 무조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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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에서 맞수로…서청원-이재오의 정치역정
새누리당 내 양대 축이 맞붙었다.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원로인 서청원 의원의 ‘개헌 논쟁’을 두고 하는 말이다. 두 사람의 설전은 ‘과거 권력’과 ‘현재 권력’이 맞붙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박근혜 정권 1년차를 숨죽여 바라보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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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 -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2년 연속 국회…
“교학사 출판물로 인해 학교현장이 큰 혼란에 빠졌다. 예견된 일이었고 야당 특히 민주당이 크게 우려했던 일이다. 이렇듯 집권세력이 비상식으로 밀어붙이니 상식의 저항이 일어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책임을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시민단체에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
[유원일 정치 전망대]‘아우성’ 외면하는 정치권, ‘사망선고’ 받다
민주주의의 퇴행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박근혜 정권은 집권 2년차에 접어들었고, 19대 국회는 중반에 들어섰다. 허니문 기간은 이미 끝났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국정 철학은 부재하고 민주주의는 여지없이 퇴행했다.정치체제가 민주주의라 하여 시기를 불문하고 민주주의는 아니다.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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