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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가족간 소송과 탈모 치료법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가족도 잃고, 돈도 잃고, 머리카락도 빠졌습니다.” 탈모 치료를 하는 K씨(55)의 하소연이다. K씨는 5년 가깝게 재판을 했다. 그것도 천부적인 관계인 동생들과 송사를 했다. 사건의 발단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0세로 사망한 K씨의 부친은 5억 원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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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헤딩슛과 탈모에 대한 3가지 오해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축구 골키퍼가 가장 힘들어하는 게 헤딩슛이다. 둥근 머리와 둥근 공의 접촉은 변수가 많다. 머리의 어느 부위에 볼이 맞느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예측 불확실성이 지극하다.축구 예술의 묘미인 헤딩슛에는 몇 가지 오해가 있다. 하나는 골 성공률, 또 하나는 지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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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모발이식 했는데 웨인 루니는 왜 또 탈모?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웨인 루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스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기도 해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그는 잉글랜드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청소년 시절인 17세에 국가대표로 데뷔했고, 불과 4개월 만에 A매치 첫 골을 터뜨렸다. 이 기록은 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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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겨털을 머리에 이식하면 흉측해지는 이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지구촌 사람의 생김새는 모두 다르다. 어떤 인자를 부모로부터 받았느냐에 따라 모습, 성격, 능력, 관심사 등이 다르다. 이것이 유전의 힘이다. 이를 속담에 적용하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로 설명할 수 있다. 요즘은 유전자 조작도 가능한 세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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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모발에 내 인생이 다 기록돼 있다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모발은 미다스의 손(Midas touch)이다. 풀리지 않는 비밀을 해결하는 열쇠다. 두께 0.1㎜에 불과한 모발은 인생 일기장과 같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체에서 머리카락이 뼈와 함께 신진대사가 가장 왕성한 덕분이다. 따라서 몇 가닥의 머리카락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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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흰머리가 기본이고 검정머리가 별난 거라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사람은 나이가 들면 모발이 흰색으로 변한다. 흑발도 금발도, 백발로 바뀐다. 이는 정확히 표현하면 변화가 아닌 제자리 찾기다. 인간의 머리카락은 태어날 때 백발이기 때문이다. 모발이 모근에서 싹을 틔울 때는 오로지 흰색 한 가지다. 아시아인, 아프리카인, 유럽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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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산소보다 담배연기 더 좋아하는 헤모글로빈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현진건의 소설에 ‘술 권하는 사회’가 있다. 1921년 개벽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현진건은 자신의 허한 삶을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했다. 일제 치하의 암울한 시대에 절망하는 지성의 모습을 그렸다.그 무렵과 배경과 원인은 다르지만 요즘 수많은 청춘과 중년이 방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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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어린이 손가락 보면 향후 탈모 여부를 알 수 있다?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현대는 손가락 시대다. 손가락이 유사 이래 가장 많은 용도로 활용된다. 전통적인 일, 노동, 사랑을 뛰어넘어 생체 인식, 탈모 진단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손가락의 주 기능은 손의 섬세한 운동이다. 손바닥을 향한 굽힘과 손등 쪽으로의 폄을 통해 두뇌의 운동명령을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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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인지 아닌지를 3초만에 구분하는 방법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집니다. 미용실에서 탈모인 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 전 탈모 치료를 위해 내원한 40대 남성의 이야기다. 그는 1개월 여 전부터 모발이 매일 부쩍 빠지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는 단골 미용사에게 “제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고, 많이 빠졌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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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 프로페시아의 대안은 무엇일까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탈모치료 때 프로페시아를 꼭 복용해야 할까. 절대다수는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유전형인 안드로겐 탈모다.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환경 탈모다. 또 안드로겐 탈모도 비오틴, 비타민 C등으로 일부 탈모 개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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