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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아리스토텔레스의 오줌 요법과 현대의 DHT 치…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네덜란드의 호이징거는 인간을 호모 루덴스(Homo Ludens)라고 했다. 유희하는, 노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런데 일부 사람은 놀이라면 단순히 먹고 마시는 형이하학적인 면만 생각한다. 이에 반해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절제와 지혜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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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와 비타민C 이야기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탈모의 주된 원인은 남성 호르몬인 DHT (dihydrotestosterone)다. 또 일부는 질환, 약물, 스트레스 등 환경이 변수다. 따라서 탈모 치료약은 DHT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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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매력 모발, 건강 모발, 탈모는 선천적?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포크 듀오인 둘 다섯이 부른 ‘긴 머리 소녀’의 노랫말이다. 긴 머리 소녀와의 만남과 그리움을 담은 이 노래는 황순원의 단편 소설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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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가 잘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남겨둔 채,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온 들판을 헤매는 목자의 비유가 성경 말씀에 나온다. 이렇듯 잃어버린 양을 찾는 마음으로 많은 의사들은 정복되지 않은 질병(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찾고자 꾸준히 도전한다.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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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치료의 신학설, 조절 T세포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탈모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유전성인 안드로겐형 탈모다. 안드로겐형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DHT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인 DHT를 억제하면 탈모는 80% 가량 해결되는 셈이다. 그런데 DHT 생성을 줄이게 해도 탈모 치료 속도가 매우 느리거나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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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노익장과 탈모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바둑과 인생은 흑과 백의 싸움이다. 대개 바둑 대국 초반 형세는 흑의 기세가 우세하다. 도전자 정신으로 적극적인 포석을 하는 덕분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양상이 변한다. 숱한 경험을 한 백의 연륜이 위력을 발휘한다. 흑은 하나 둘씩 바둑판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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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적장애인 시설 방문해 의료봉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했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1월 19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부천혜림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의료봉사단이 지적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이비인후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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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건강 칼럼] 습한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은?
(CNB저널 = 김선미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장마철 평균 습도는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더구나 햇빛을 별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피부가 약해지고, 비타민 D도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주위를 청결히 하고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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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섭 건강 칼럼] 가장 확실한 위암 예방법은?
(CNB저널 = 문정섭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최근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81.9세)까지 생존할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6.6%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한다.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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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건강 칼럼] 여름철 야외활동 응급상황 대처법
(CNB저널 = 김수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따뜻한 날씨와 산들거리는 바람, 이렇게 좋은 날씨에 많은 사람이 가족끼리 연인끼리 야외 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이런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즐거운 나들이가 악몽으로 급변할 수도 있다.야외에는 뱀이나 벌,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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