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치고나오던 CMA, 은행 반격에 주춤
은행과 증권사의 월급통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금융권에서는 높은 금리와 다양한 부가 혜택을 내세운 CMA(종합자산관리) 상품을 내세우며 지난해까지 꾸준한 성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금융위기가 닥치며 금리가 떨어지고 은행권에서 급여통장 금리를 높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바람에 CM…
대표이미지
도요타 맹렬 기세…현대 “올테면 와봐!”
캠리를 비롯한 도요타 자동차의 국내 상륙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도요타가 국내 시장에 중형 세단 캠리를 비롯한 차량 4종류를 내놓은 뒤 열흘 남짓 만에 500대가 팔리는가 하면, 예약 판매도 4000대를 넘는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500대는 도요타의 한 달 판매 목표치다. 올해 전체적…
대표이미지
외환은행 래리 클레인 행장, ‘산업포장’받아
외환은행의 래리 클레인 은행장이 지난 5일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신박제) 주관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9년 외국 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09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투자를 통해 생산·수출·고용 등에…
대표이미지
신규분양? 보금자리? 미분양? 무얼로 고를까
대규모 신규분양과 보금자리주택으로 정신없었던 2009년 가을 분양시장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최근 신규분양이나 보금자리주택 중에서 일부 인기 지역만 흥행몰이를 하는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는 가운데, 개발 호재가 뒷받침하는 지방 등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이다.…
대표이미지
‘선거의 남자’ 손학규, 언제 어떻게 컴백할까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선거의 남자’로 활약한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 그는 수원 장안 선거 승리의 기쁨이 채 가시지도 전에 춘천으로 돌아갔다. 정치권은 이번 재보선 승리로 손 전 대표의 정치 복귀를 점쳤지만, 정작 손 전 대표는 모든 기대를 뒤로 한 채 재보선 다음날인 10월 29일 부인과 함께…
대표이미지
박근혜-정운찬 두 잠룡 ‘세종시 갈등’에 시선집중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10월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백지화는 말이 안 되고, 원안에다 필요하다면 플러스 알파(+α)가 돼야 한다”고 말한데 이어, 10월 31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 불교 행사에 참석해 “(세종시 문제를) 저의 개인적인 정치신념으로 폄하해선 안 된다”고 말…
대표이미지
MB 의중 가장 잘 읽는 남자(?)
“성공한 대통령 되도록 보좌하는 게 희망” 청와대는 지난 9월 5일 경내 영빈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 주재로 8월 31일 개편된 참모진의 새 출발을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비공개 국정 워크숍을 열고 집권 중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선임행정관 이상의 고위급 참모들…
투자수익 좋으면 납입기간 짧아지는 종신보험
교보생명이 지난 7월부터 선보인 ‘교보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 이 상품은 펀드 운용 성과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이다. 투자 실적으로 적립금이 늘면 보험료 납입을 예정보다 빨리 마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완료 단축 옵션’을 둬 계약자 적립금이 일정 조건…
대표이미지
인터넷·핸드폰 통합해 전화비 40% 줄여볼까
인터넷과 핸드폰이 연결되고 핸드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하는 융합상품이 속속 선을 보이면서 인터넷-통신 환경에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애플사의 ‘아이폰’으로 상징되는 스마트폰의 국내 상륙에 따라 ‘휴대폰+인터넷’이란 강풍이 불고 있으며, 국내 핸드폰 통신시장의 양강인 KT와 SKT가…
대표이미지
[창업상식]감성 마케팅으로 고객 지갑 열어야
권 씨가 처음 미용실을 창업할 당시 해당 지역은 좋은 조건이었다. 주변 1km 내에 경쟁할 미용실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 중 유난스러운 ‘멋쟁이’들이 아닌 이상 가까운 권 씨의 점포를 이용했다. 이러한 현실에 만족해 버린탓인지 6년 간 미용실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점포에 들어서면 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