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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눈물의 아이’ 외
딸을 잃은 아버지의 고통과 마주하다 ‘눈물의 아이’ 김민기 지음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런 딸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는 선재는 이 행복이 평생 이어질 거라 믿었다. 그러나 딸이 괴한에 의해 납치된 뒤 끔찍하게 살해되자 충격을 받은 아내는 심신미약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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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선으로 그려내는 ‘달콤한 꿈’ - 이계련 작가
진달래나무에 매달려 노는 어린 아이들의 표정엔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그 해맑은 눈 속엔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다. 어린 아이들 곁에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여성과 달항아리는 포근하게 아이들을 감싸준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따뜻한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그림,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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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소개]연희동 CSP111아트스페이스
조운조 편집주간 CSP111아트스페이스는 서대문구 연희동에 새로 생긴 갤러리이다. 연희동은 최근 고급스런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분위기 있는 거리로 변해가는 중이다. 연희문학창작촌이 있고, 아티스트들이 많이 살며 홍대와 연세대가 가까운 연희동은 갤러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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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의 색으로 사랑과 연민까지 담아낸 풍경화
현실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자신만의 색과 느낌으로 새로운 풍경을 그려내는 이성훈 개인전이 인사동 가가갤러리에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성훈은 풍경화를 주된 주제로 작업하지만 현실에 그대로 존재하는 풍경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풍경이 낯설거나 어색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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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의 아프리카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장·갤러리통큰 대표) 몸짓으로 자기를 표출하고 자아를 인식하다 동굴 안에는 많은 괴짜들이 있었다. 어둠 속에 있으면서도 빛에 대한 그리움을 색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동굴 안에서의 소리울림을 진동이 아닌 마음의 영역으…
[전시 프리뷰]갤러리 반디트라소스 ‘다리오 오르티즈 개인전’ 외
갤러리 반디트라소스 ‘다리오 오르티즈 개인전’ - 서술적이면서 드라마틱한 표현 콜롬비아 출신 작가인 다리오 오르티즈(Dario Ortiz Robledo) 개인전이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린다. 다리오 오르티즈는 신사실주의 화풍을 통해 설화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콜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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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유키 오노데라 사진전’ - 카메라에 담아내는 다양한…
한미사진미술관이 사진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일본 사진작가 유키 오노데라의 사진전을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연다. 작가는 1991년 사진신세기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진계에 등단했다. 1993년부터 파리에 거주하면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6년에 코닥 사진비평상, 200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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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드로그바의 ‘뒷발킥’으로 아스날을 간단히 제압
‘디펜딩챔피언’ 첼시가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연고지 맞수 아스날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머줬다. 첼시는 먼저 전반 39분 디디에 드로그바의 감각적인 왼발 뒤꿈치 슛으로 기선을 제압하고 후반 40분 알렉스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뽑아 아스널의 추격 의지를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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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인 대화합 축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aT센터서 개막…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이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공예품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확대를 다짐하는 공예인 대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치러질 예정으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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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 세계에 빠지다 ‘2010 대구사진비엔날레’
아시아 최대의 사진축제인 ‘2010대구사진비엔날레’가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5일간 ‘우리를 부르는 풍경’을 주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및 대구시내 각 전시장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제현대사진예술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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