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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 선보이는 색다른 전시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넘치는 4월. 신선하고 특별한 전시를 찾는다면 인사동을 방문해보자. 비단과 실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일궈가는 최윤정-김순철 작가의 2인전 ‘비단과 실-향기를 담다’가 인사동 갤러리 M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다. 짙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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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을 찾아 건지다
자연이 점점 맑고 분명한 자신의 색을 찾아가고 꽃은 형형색색의 화려함을 뽐내는 계절이 왔다. 같은 소재의 꽃을 보더라도 ‘예쁘다’ ‘아름답다’ 등 기본적인 느낌을 떠나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은 모두가 다르다. 이렇듯 흔한 꽃이지만 다른 감성을 자극하기에 많은 화가의 작품에 소재로 꽃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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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희의 미디어 아트 읽기
진선희 (독립큐레이터) 이전에 살펴본 프랭크 포퍼(Frank Popper)는 ‘비디오 설치’ ‘비디오 게릴라(guerilla video)’ ‘비디오 퍼포먼스’ 그리고 ‘테크놀로지와 결합된 전자 예술속의 비디오’ 작업을 네 가지 비디오 아트의 주류로 보았다. 우선 첫 번째로 ‘비디…
[PREVIEW]델아트 ‘한국, 독일 현대미술’ 외
델아트 ‘한국, 독일 현대미술’ - GEIST의 새로운 해석 델아트 갤러리가 ‘한국, 독일 현대미술 - GEIST의 새로운 해석’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한국과 독일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자유로운 저마다 표현과 대상을 통해 예술가의 정신…
<내 운명과 한판 승부> 열세 번째 이야기
글·김윤식 어느 날 우연히 닥쳐온 불행과 싸우는 과정에서 인간과 인생에 대해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음인지, 다들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인간의 정체를 밝히고 있다. “다양한 도구의 활용과 특별한 규칙 그리고 목적지향적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음악·미술·영화 등의 예술과 스포츠 그리고 각종 놀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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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블루 노웨어> 외
테크놀로지가 가져다줄 공포에 대한 경고 제프리 디버 지음, 안재권 옮김 잔인한 해커인 코드 네임 페이트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신만의 리얼리티 게임을 벌이지만, 정작 희생자들은 무엇이 자신들을 덮칠지 전혀 모르고 있다. 페이트의 게임이란 그들의 컴퓨터에 침투하여 사생활을 침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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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받고 심내막염 걸린 여대생
장병철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 최근 치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졌다. 얼굴의 미모에서 특히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부분이 치아이기 때문일 것이다. 치아는 이처럼 외모에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아가 나쁘면 우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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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왕의 마음 사로잡다
250년이 넘는 역사를 시계와 함께 끊임없이 써 내려온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그 무구한 시계 역사 속에서 헤아릴 수 없이 훌륭한 업적을 가진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가 한 나라의 왕에게 선택받은 영예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순종의 유별난 시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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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속의 나비’ 갑상선
나비 모양을 한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지만, 손으로 직접 만져지지는 않는다. 갑상선이 중요한 까닭은 여기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 인체 신진대사의 리듬 조절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적정량이 나오면 박자가 잘 맞는 연주처럼 조화롭게 신진대사가 이뤄지지만, 너무 많이 또는 적게 나오면 온몸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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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짧은 파3홀 깔보다간 큰코다친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집 대표 영국 골프 속담에 ‘파3홀은 거리가 짧을수록 못됐다(The shorter, the shrewder)’는 명언이 있다. 설계가들은 파3홀 디자인을 할 때 쉽게 파(par)를 잡지 못하도록 방어 차원에서 그린 주위에 함정을 파놓고 골퍼의 실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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