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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75)] 제주 면적에 산높이는 2배…어딜 가…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1일차.마드리드 테네리페 도착테네리페 공항의 긴장에어차이나 항공기는 상파울루를 떠난 지 10시간 걸려 이튿날 아침 마드리드 공항에 닿는다. 저가항공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긴 시간을 공항 터미널에서 기다린 끝에 테네리페(Tenerife)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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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74)] 산디노부터 콘트라까지…굴곡 많았…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8일차 (마나과)니카라과 운하?오늘은 낮 최고 섭씨 32도를 예상한다. 도시 탐방에 나선다. 콩나물시루 치킨 버스를 탈 엄두가 나지 않아 몇 대를 보내니 운 좋게 승객이 뜸한 버스가 온다. 얼른 잡아타고 시내 중심 가까운 곳까지 이동한 후 야자수 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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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민사 문제인 ‘부동산 이중매…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민사(民事)와 형사(刑事)는 기본적으로 다릅니다. 쉽게 말하면 민사는 기본적으로 채권채무의 문제이고, 형사는 형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민사 문제를 다루는 민사재판과 형사문제를 다루는 형사재판은 기본적으로 다릅니다.하지만, 돈과 관련해서 얽히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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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73)] 지진이 앗아간 옛 식민수도의 정취를…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6일차. 안티과 과테말라치킨 버스에서 긴장하다안티과 과테말라(옛 과테말라, La Antigua Guatemala)로 당일 나들이에 나선다. 쉽지 않는 길이다. 숙소를 나와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까지 간 후,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안티과 행 버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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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그림 속 길을 걷는다 (9) 청풍계~옥류동 下 ①] 가재우물 찬…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옥동척강도(玉洞陟崗圖)를 따라 버드나무 약수터까지 올라왔다. 체육시설 뒤 산 쪽으로는 수량이 풍부한 약수물이 있다. 맑은 석간수가 가득하고 누군가 넣었는지 금붕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서울의 약수터 대부분이 그렇듯이 음용불가 판정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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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72)] 한국전 유일 참전 콜롬비아의 보물…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관광 1번지 칸델라리아칸델라리아(La Candelaria) 역사문화 지구를 찾는다. 보고타의 관광 1번지이자 정치, 문화, 금융의 1번지이다. 콜로니얼 건축물, 교회뿐만 아니라 대통령궁, 의회, 각종 정부 관청, 박물관, 그리고 은행 등이 거의 모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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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71)] 가난에 찌든 볼리비아에서 황금번쩍…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1일차 (라파스)어떤 노익장어제 이맘때보다 몸이 한결 가볍다. 숙소 앞 여행자 거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여러 투어 프로그램 팀이 출발한다. 페루 국경 티티카카(Titicaca) 호수 주변과 휴양지 코파카바나(Copacabana), 죽음의 도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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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벤처 잘되면 사내 주식다툼……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이른바 스타트 업이라고 불리는 신생 기업의 자문을 하다보면, 회사의 지분 구조를 보고 굉장히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회사 설립 당시, 직원들에게 주식을 분배했다가 후에 경영권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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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의 그림 속 길을 간다 (8) 청풍계~세검정 中] 그림 속 그 물…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백세청풍(百世淸風) 각자가 새겨져 있는 청풍계를 떠나 이제 세심대(洗心臺)로 향한다. 청풍계 길을 끝까지 오르면 철문이 앞을 막아 더 이상 나아갈 수가 없는데 다행히 길이 왼쪽으로 꺾이면서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이 철문 집은 ㅎ 재벌가 집이라는데 철문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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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종중 땅을 팔거나 산다구요?…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토지를 샀는데, 알고 보니 종중 땅이라면? 종중의 토지를 샀는데, 알고 보니 종중대표자가 종중의 동의 없이 판 것이라면?종중(宗中)이란 공동 선조의 후손들에 의하여 선조의 묘소를 관리하고, 제사를 모시고, 후손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자연적으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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