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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통학버스기사에 전국적 추모 물결
광주의 한 학교버스 기사가 미끄러져 내려오는 통학버스를 몸으로 막아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사실이 알려져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광주 남구는 20일 최영호 남구청장과 직원들로 조문단을 구성해 김 모(53) 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남구는 김 씨가 내리막길에서…
카멜레온처럼 보이지 않는 '투명 탱크' 영국에서 개발 중
영국의 방산업체가 주위 풍경과 구별되지 않는 탱크를 개발 중이며 앞으로 2~3년 안에 이런 투명탱크가 실제 전장에 배치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MSNBC 뉴스가 보도했다. BAE 시스템스사는 "탱크의 한 면에 부착된 카메라가 포착한 주변 영상이 탱크의 다른 면에 나타나 주위 풍경과 구별되지 않도록 하는 디스플…
’휴대폰 왕따’가 현실의 왕따보다 더 심해
'휴대폰 왕따' 심각…"학생 7명 중 1명 피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이버 왕따'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고려사이버대 전신현 교수와 숭실대 이성식 교수에 따르면 2008년 서울 시내 중학생 7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715명)의 13.7%(98명)가 휴대전화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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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식 영어학원이 ‘유치원’ 명칭 사용하면 폐쇄시킨다
교육청의 감독을 받는 정식 유치원이 아니면서도 유아 대상 영어학원들이 ‘영어유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철퇴가 내려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만 3~5세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면 당국이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안…
[제3의 시선]권력에 가까워진 종교는 힘 잃는다는데…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최근 모 교회에서 목사님들 사이에 폭행 사건이 빚어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자세한 내막이야 외부 사람인 우리가 다 알 수 없겠지만,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우발적 사건이라기보다는 목사님들 간 오랜 내부 갈등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한…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오늘시작
매년 1월이면 골머리를 썩이게 되는 연말 정산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국세청의 인터넷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보험료, 교육비, 의료비, 신용카드 사용내역, 연금 저축 등의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소득공제 관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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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숙사서 열흘새 두명 잇따라 투신자살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사업장내 기숙사에서 최근 열흘사이 2명의 직원이 잇따라 투신 자살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께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전날 회사로 돌아와 기숙사에 머물던 K(25)씨가 13층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려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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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전 경찰청장-이길범 전 해경청장에 출국금지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이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최근 동시에 출국금지됐다. 검찰이 양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과 해경청장을 지낸 이들을 비리 혐의로 동시에 수사하기는 처음이어서 해경을 포함한 경찰조직 전체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부목사들에게 폭행당해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가 부목사들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5분께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서 김 목사가 조모(61.여) 부목사와 최모(53) 전 부목사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부러졌다. 김 목사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한-일 군사비밀보호협정 추진 논란
일본의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이 내주 한국을 방문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군사비밀보호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한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4일 "일본 방위상이 다음주 방한해 한일 군사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며 "올해 중 체결을 목표로 하는 한일 군사비밀 보호협정 및 상호 군수지원 협정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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