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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사일라 기대하세요!”
고양이같이 크면서도 도도한 눈, 가지런히 모은 섹시한 입술, 지긋이 상대방을 응시하는 표정 등 신예 이채영(22·본명 이보영)의 첫인상이다. 18살 때 모 제과 CF로 데뷔한 그녀는 지난해부터 연기를 시작, 연기경력 2년도 채 안 된 새내기 연기자다. 하지만, 그 동안 SBS 금요 드라마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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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세계> Simon Tissot Dupont
1872년 시몽 티소 듀퐁(Simon Tissot Dupont)이라는 25살의 청년이 파리에 있는 외교관·비즈니스맨·법률가 등을 위한 서류가방을 만들면서 시작된 에스.티.듀퐁은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퐁’ 소리가 나는 가스 라이터를 만들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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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Frame) 속의 풍경, 풍경 속의 일상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2회(서울·안산·대구·울산) 1999~2008 MANIF서울국제아트페어(예술의전당,서울) 2008 골든아이아트페어(코엑스, 서울) 2007 서울파인아트쇼(예술의전당, 서울) 2006 용인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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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8세 억척 소년으로 거듭나다
연기자 이완(24·본명 김형수)과 송창의(29)가 열여덟 살 풋풋한(?) 소년으로 스크린 문을 두드린다. 두 사람은 11월 6일 개봉하는 영화 (감독 배형준)에서 전쟁으로 부모와 가족, 모든 것을 잃은 소년을 연기했다. 한국에서 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소설가 기타가타 겐조의 (傷痕)을 원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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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이 택한‘연극열전2’ 마지막 주자
2007년부터 유료 관객 15만 명을 기록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연극열전2’의 종지부를 찍을 연극 가 11월 7일부터 2009년 1월 4일까지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열전2’를 통해 연극의 대중화를 이뤄내고 있는 ‘프로그래머’ 조재현이 2007년 연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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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心으로 읽는 세상
■ 네티즌 ‘한국 경찰 각성 좀 해’ 쓴소리 전화사기에 대처하는 경찰 모습 등 뒤늦은 대책 마련 지적 전화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찰들이 전화사기에 대처하는 방식을 놓고 네티즌들이 ‘각성해야 한다’며 쓴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발단은 한 네티즌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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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법률사고, 이제 두려워하지 마라!
‘궁지에 몰린 피고인을 찾아가 으름장을 놓고 거액의 수임료를 챙기려 한 변호사’, ‘의뢰인의 소송비용을 부풀리거나 있지도 않는 공탁금을 내야 한다며 이를 가로채려 한 변호사’, ‘수임료를 받고도 불성실한 변론으로 의뢰인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변호사’ 등등. 법률사고는 소송을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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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맛(味), 제대로 모르면 입맛 다시지 마라!”
맛은 감성을 동반한 행복 전도사이다. 맛있게 먹는 법에 관한 교재도 없고, 누군가 가르쳐준 적도 없지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스스로 배워서 얻어낸 맛의 기준은 모두가 자기만큼의 기준이다. 가족에게 배운식습관은 맛있게 먹는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하루 중에서 밥 먹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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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기억
소달구지… 호남지방에서는 소구루마라고 불리었다. 초등학교 다닐 무렵, 나는 여러 차례 소구루마를 타본 기억이 있다. 동네에 만경양반이라는 가난한 농부 아저씨가 사셨는데, 논농사 백 마지기가 넘는 우리 집 단골 일꾼이었다. 주인집 딸인 나를 소홀하게 대할 수가 없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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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현장 습격!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 콤비가 6년 만에 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KBS2 (1998), (2000), (2002) 등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이 함께한 작품들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한편,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쥐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남아 있다. 10월 27일부터 KBS 2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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