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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그림 속 길을 간다 (5) 인왕제색도 中] 뒤돌아보니 서울 어…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사직단은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의 근간이 되는 나라의 중요 시설이었건만 나라 잃은 조선의 사직단은 무기력하게 일제(日帝)에 의해 농단되었다. 일제로서야 조선의 사직단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1920년 이곳을 공원화했다 한다. 창경궁이 창경원이 된 것과…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돈 아끼려다가 돈 더 깨지는…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필자는 최근에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데, 요즘 들어 전에는 보이지 않던 하자들이 조금씩 보이곤 합니다. 이럴 때마다 공사하셨던 분에게 연락해서 보수를 받는데,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입니다.대형 빌딩이나 아파트…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64) 비엔나·뮌헨] 비엔나는 저렴한 거…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2일차 (모스크바 비엔나 도착)야외 박물관 비엔나모스크바를 출발, 발트해 라트비아 리가(Riga)에서 환승해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의 85% 면적에 872만 명의 인구를 가졌으니 꽤나 쾌적한 환경이다. 다만 해발 500m 이하…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누군 일당 10만, 누군 수억 원…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황제 노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 형법의 제도적 맹점에서 생겨났습니다. 형법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역장에 유치되는 일수에 따라 매일 일정한 금액의 벌금을 공제합니다. 벌…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63) 모스크바] 떠나고 싶지 않은 美와 情…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0일차 (세르기예프 모스크바 도착)모스크바 도시 탐방을 시작하다모스크바 시내 출근길 교통 혼잡을 감안해 일찌감치 숙소를 나선다. 오전 11시, 셰레메티에보 공항에 무사히 차를 돌려주니 3박 4일, 72시간 동안 909km를 주행했다. 연비 좋은 현…
[겸재 정선 그림 속 길을 간다 (4) 인왕제색도 上] 그림길 따라 필운대…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겸재의 그림은 걸작 아닌 것이 드물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을 고르라 한다면 많은 이들이 금강전도(金剛全圖, 국보 217호)와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국보 216호)를 떠올릴 것이다. 오늘은 그중 인왕제색도에 숨겨져 있는 길을 걸어보려 한다. 인왕제색도에는…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62) 모스크바] 러시아의 ‘경주’ 골든…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7일차 (모스크바 블라디미르 도착)골든링으로 시간 여행시간 여행을 떠나는 아침이다. 모스크바 북쪽에 환상(環狀)으로 산재한 중세 도시들을 일컫는 이른바 골든링(Golden Ring)을 순환하는 여정에 오르기 위해서다. 여러 도시들이 줄지어…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특허 만료와 복제약…달콤한…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지식재산권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특허입니다. 특허는 쉽게 말해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 등에 대한 독점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특허의 출원과 등록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특허를 받으려고 하는 데는…
[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61) 브뤼셀·모스크바] 작은 나라 벨기…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5일차 (제네바 브뤼셀 도착)마음 편해지는 브뤼셀이른 아침, 항공기로 제네바를 떠나 브뤼셀로 향한다. 항공기 승객 중 아프리카인이 절반은 되는 것 같다. 중서부 아프리카에 방대한 노선을 가진 브뤼셀 항공은 제네바에서 아프리카로 가는 가장 편…
[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사리원 불고기’가 ‘사리…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최근 몇 년간 음식 프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평양냉면입니다.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여러 곳의 평양냉면집에 드나들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선주후면(先酒後麵)의 공식에 따라 제육에 소주를 곁들이셨고, 필자는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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