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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노동계 최저임금 ‘줄다리기’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자가 222만 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올해 3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산출했다. 이는 지난해 8월보다 47만 명 증가한 수치이다. 최저임금 미달자 수는 2001년 8월 59만 명, 2007년 8월 18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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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틀니·암치료 등 본인부담금 절반으로 줄인다
노인 틀니를 만들려면 얼마의 돈이 들까? 치아 상황에 따라 150만∼250만 원이 든다. 틀니를 사용해야 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은 5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컸지만, 2012년부터는 노인들의 틀니를 제작하는데 건강보험을 적용해 진료비의 50%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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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備無患 여름철 질병대책!
전염병이 극성을 부리는 여름철이 왔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올 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신종 플루, 감염된 아동의 사망으로 부모들을 불안에 떨게 한 수족구병 등 이미 많은 질병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보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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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민간 어린이집 No! 서울형 어린이집 Yes!
최근 육아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저조한 국내 출산율은 미흡한 육아정책에 일부분 기인한 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맞벌이 부부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보육체계가 부실해 부모들이 아이 낳기를 꺼려한다는 지적이다.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시설이 지난해 말 현재 18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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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 내가 지킨다”
직장인 이모 씨는 얼마 전에 자동차를 타는 게 날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져 큰 결심을 하고 50만 원을 주고 자전거를 샀다. 하지만 일주일이 채 안 돼서 잃어버려 어안이 벙벙하다. 아파트 앞 자전거 보관대에 다른 자전거들과 함께 나란히 주차를 해 두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런 식으로 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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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학회 인증 마크에 철퇴!
‘하얀 피부로 눈부시게-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공식 인증.’ ‘숙취해소껌-대한약사회 공식 인증.’ 슈퍼마켓에 가면 각종 의약·식품 관련 협회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는 제품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제품들을 보면 소비자들은 공신력을 인정받은 듯한 느낌을 받고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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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 함정에 빠지지 말자”
이자율 위반 - A 씨는 인터넷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7일에 이자만 40%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200만 원을 대출받았다. 하지만 수수료 명목으로 50만 원이 공제돼 150만 원만 지급받았다. 이자율은 연 1,390%였다. S 씨는 사채업자에게 300만 원 대출을 요청했지만, 사채업자는 계약서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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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끊기면 택시 잡기 힘들어진다
밤에 택시를 잡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야간에 운행하는 일부 택시 운전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행선지의 손님만 골라 태우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개중에는 아예 택시 표시등을 꺼 놓고 멀리 가는 손님만 태우는 운전자들도 있다. 일부 택시는 손님이 밖에서 문을 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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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사저 출발 → 시신 발견까지 1시간의 진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 경호관과 함께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일종의 ‘타살설’ 등 각종 음모론에 대해 노 전 대통령 측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의혹의 여지가 없다”고 일축했다. 천 전 수석은 27일 밤 봉하마을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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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바보 노무현’의 출생 → 정치역정 → 서거까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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