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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전시 - ‘사물들: 조각적 시도’전] 젊은 조각에서 찾은 인간 물…
2000년대로 접어들며, 조각을 전공하는 학생들 혹은 조각가들이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의 하나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이냐’였을 것이다. 3D프린터가 상용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진기가 발명됐을 때 회화 작가들이 들었던 질문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을까? 3D프린터의 가격이 점점 하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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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기획자 국제교류의 장 '비아 살롱' 열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주관하는 '2016 프로젝트 비아 결과공유 세미나: 비아 살롱(ViA Salon)'이 2월 16일, 23일 한남동 디뮤지엄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린다.프로젝트 비아는 2013년에 시작된 시각예술 기획인력의 국제 프로젝트 개발과 해외진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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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150명 모집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 숨겨진 공공미술 작품과 이야기를 발굴해 알리고 공공미술 사업을 제안하는 '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을 3월 13일까지 150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술과 문화에 경험 또는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후 시민발굴단으로 활동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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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전시 '사임당, 그녀의 화원'과의 연결 고리
이영애가 장금이가 아닌 신사임당으로 돌아왔다.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신사임당으로 분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이영애가 극중 한 전시장에서 신사임당이 그린 그림 ‘초충도’를 보게 되는 장면.이 그림은 현재 서울미술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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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 야간 개장 '세븐 투 나잇' 진행
아트선재센터가 지난 달에 이어 '세븐 투 나잇' 행사를 진행한다.'세븐 투 나잇'은 바쁜 일상으로 전시장을 찾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전시장 개방 시간을 더 확대하는 행사다. 2월 22일 오후 7~9시 야간 개장을 한다.현재 아트선재센터에서는 장영혜중공업의 개인전 '세 개의 쉬운 비디오 자습서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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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 2017, 1~2차 티켓 모두 매진
울트라 코리아가 6월 다시 돌아온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됐다. 아시아 첫 개최지로 국내에 상륙했고, '울트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벌써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연은 6월 10~11일 열릴 예정이다.'울트라 코리아 2017' 개최일 공개 후, 지난해 열렸던 '울트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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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김희조의 '행복을 위한 제안'전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등 여러 동물들이 화면 위에서 뛰논다. 그리고 이 동물과 함께 뛰노는 한 인물이 보인다. 이 인물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동물들도, 이 인물도 행복해 보인다.신한갤러리 광화문이 김희조 작가의 '행복을 위한 제안'전을 마련했다. 작가는 우리 주변의 반려동물을 엄마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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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실재의 경계를 넘나들며 구이진·김남표가 만들어낸 상상
상상(想像). 그런데 리나갤러리나 마련한 2017년 첫 기획전시에서는 순서가 뒤바뀐 '상상(像想)'이 등장한다. '상상(像想) - 환상과 실재의 경계'전에서 실재하지 않는 단어 상상(像想)을 통해 환상이 실재가 되고, 실재가 환상이 되는 모호한 경계를 보여준다.이런 전시의 성격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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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야외조형물 프로젝트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야외 조형물을 제작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와 작품을 3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작품 설치 후보지는 강릉 빙상경기장, 평창 개·폐막식장,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3곳이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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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말 또는 불편한 침묵… 김유란 개인전 '하고 싶은 말'
김유란 작가의 개인전 '하고 싶은 말'이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도스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김유란은 못 다한 말과 말에 대한 어려움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말에 대한 그의 관심은 어린 시절 가족 이외의 사람과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에서 비롯됐다. 작가는 이를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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