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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장은선갤러리 ‘최민건 초대전’
사람의 정신과 개의 이미지를 작품에 상징적으로 의미 있게 부여하는 서양화가 최민건 개인전 ‘개+人+展’이 장은선갤러리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개는 그의 작품에 늘 등장한다. 작품세계에서 보여지는 형상은 물끄러미 우리를 바라보는 개의 얼굴 이미지이다.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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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이랜드스페이스 ‘안경희 개인전’
이랜드스페이스에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진작가 안경희의 개인전 ‘편지/The Letter - 아빠로부터(1966-1971)’가 열린다. 지난해 ‘이랜드 작가 공모 2기’에 선정된 안경희는 아버지가 1966년부터 1971년까지 베트남으로 해외파견근무를 나갔던 6년에 걸쳐 보내온 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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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마노핀 갤러리 ‘김택기·임지빈 개인전’…
향긋한 커피 한잔에 달콤한 머핀 그리고 신선한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노핀 갤러리에서 김택기, 임지빈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노핀 갤러리 반포점(임지빈), 방배역점(김택기)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는 MPK그룹(대표이사 문영주)과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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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드를 벗기다’
‘누드를 벗기다’ 예술에서 누드는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타락한 성욕의 표현, 에로티시즘 또는 불완전성과 분리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현대 미술관에 전시된 누드는 불편할까? 현대 예술가들은 이상적인 누드를 표현하는 대신 당대의 문제가 투영된 누드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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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혹하는 여성들 팜 파탈’
‘유혹하는 여성들 팜 파탈’ 미술에 나타난 팜 파탈은 이미 익숙한 주제다. 고대 신화와 성서 속의 매혹적이고도 위협적인 여인의 형상은 기독교 문화의 시각예술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티브 중 하나였다. 이 여인들은 문학과 연극에 다양하게 수용되었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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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뉴욕 큐레이터 분투기’
‘뉴욕 큐레이터 분투기’ 저자 마샤 터커는 이름 앞에 ‘미국 현대미술을 이끈 장본인’ ‘휘트니 미술관 최초의 여성 큐레이터’ ‘뉴욕 최초의 동시대미술 갤러리 뉴 뮤지엄의 설립자’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이렇게 정리해 부르기에 그녀는 너무나도 ‘멋진’ 여성이다. 이 책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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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긁힘으로 상처와 치유를 표현”
팍팍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도시의 인간들은 자신들이 가진 내면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자의반 타의반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한다. 비록 그 시간이 오래지 않고, 다시금 상처가 부풀어 오를 수 있을지라도 그 찰나의 순간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 마치 황량한 들판에 피어 있는 꽃들이 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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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각의 미술관’
‘감각의 미술관’ 20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작품들, 현대미술 혹은 우리가 동시대 미술이라 부르는 이 작품들을 관람객들은 어려워한다. 동시대라는 말이 무색하다. 시기적으로 먼 르네상스 미술이나 19세기 미술을 더 가깝게 느낀다. 사실 당시의 작품들은 교회권력이나 귀족, 부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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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랑 유재응 대표 “40주년 맞아 젊은층으로, 해외로”
한국 화랑계의 1세대로 통하는 진화랑이 10월 개관 4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김환기, 남관 등 대표적인 한국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아온 한국 화랑계의 저력 있는 화랑이 새로운 수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 유위진 회장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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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박영 ‘신흥우 개인전’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함에도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재미있는 세상을 꿈꾸는 신흥우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박영에서 10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린다. 신흥우의 그림 속에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춤추거나 악기를 연주하면서 도심 속 빌딩 사이를 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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