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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 우리가 보호합니다”
12월도 막바지에 접어든 시기에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한겨울의 한기를 더욱 살 깊숙이 느끼고 있을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절이다. 우리나라가 저출산에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독거노인은 사회가 보듬어야 할 취약계층의 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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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송년회’ 대신 '나눔 송녀회' 함께 해요
송년회·망년회·단합대회 등 여러 가지 이름이 붙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연말 송년회와 동창회 등으로 술자리가 늘면서 주량 이상의 술을 마시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것도 하루에 2차·3차·4차 등 자리를 옮기며 술을 먹는 날이 대부분이다. 매번 이어지는 폭탄주 세례로 속쓰림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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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선언 60년, 한국도 난민법 제정해야
“대한민국은 1992년 12월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및 동 협약 의정서에 가입한 이래 ‘출입국관리법’에서 난민에 관한 인정절차를 규율하고 있으나, 약 15년 간 그 신청자가 2000여 명에 불과하고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도 100명이 채 안 되는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난민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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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 무조건 구속·징역형
2008년도 막바지에 성큼 다가섰다. 술 마시는 송년회가 예년보다 줄었다고는 하지만, 연말은 연말이다 보니 송년모임·회식자리도 잦아져 음주의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경기가 어려워도 연말연시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으로 1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정리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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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신병원 강제입원 실태 ‘불법감금’ 인권사각
50대의 남성 김모 씨는 아내(전처)의 신고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김 씨는 산업재해로 받은 보험금을 전처와 자녀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노후대책으로 월 연금으로 받게 만들었다. 전처는 김 씨가 후처와 이혼하도록 부추겼고, 둘의 이혼이 이루어지자 김 씨와 결혼한 뒤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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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존엄사 논란 中
지난 11월 28일 법원이 회생 불가능한 식물인간에 대한 치료 중지를 허용하는 존엄사 판결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법은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 김모(76·여) 씨와 가족이 “인공호흡기 사용을 중단해 달라”며 연세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 재판부는 “김 씨가 현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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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無비자 Before&After
# Before 부산시에 사는 김원석 씨(32세)는 이직을 위해 얼마 전 퇴사했다. 그리고 머리도 식히고 현지 여행을 통해 영어회화 실력도 쌓을 겸, 친구가 유학 중인 미국 뉴욕에 한 달간 머물기로 했다. 하지만, 미국행 비자를 받으려면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구비서류를 가지고 가서 까다로운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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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세대 소통 뚫어 ‘울렁증’ 극복하자
SS501의 멤버 김현중과 가수 황보가 MBC ‘일요일이 좋다’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 가상 부부로 출연할 때의 일이다. 이들이 100일 기념 웨딩 촬영을 하던 날 별안간 배우 신애라 씨가 등장했다. 이때 현중은 말수가 적어지기 시작하더니, 계속 목마름을 호소하는 등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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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일 안에 운전면허 딴다
내년부터는 빠르면 5일 내에 운전면허를 딸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4일 경찰·민간 합동으로 구성된 ‘운전면허 제도개선 심의위원회’가 시험절차를 간소화한 운전면허시험 개선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심의결과를 반영한 도로교통법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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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특집] 교육개혁, 경쟁력·실용성이 키워드
‘잃어버린 10년’을 화두로 들고 나온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의 변화는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아린지’로부터 출발하였다. “외래어 표기법을 바꾸지 않으면 원어민처럼 발음하기 어렵다. 미국에 가서 ‘오렌지’라고 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아린지’라고 했더니 알아듣더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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