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뉴스섹션
>
사회
·
감기·독감 무조건 항생제?
사람들 사이에는 심한 감기일수록 항생제를 복용해야 빨리 낫는다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주변에서 누군가 감기에 걸렸다고 하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으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 과연 옳은 상식일까? 감기에는 완치가 없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감기를 발병…
애끓는 목소리 “우리 가족 찾아주세요”
“독신여성 A 씨가 있었다. 그는 딸을 키우며 혼자 살다가, 어느 날 중학교 동창 B 씨를 만난다. B 씨는 A 씨를 짝사랑하던 남자로, 서서히 교분을 쌓던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A 씨는 시댁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결혼하고, 집에 시댁 식구들이 오면 아이를 동생 집에 맡긴다. 그러다 B 씨…
못쓰는 가전제품 모으면 도시도 金鑛
집안에 혹은 쓰레기 더미 속에 쓸모없이 방치돼 있는 휴대폰·PC·전자제품 등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따르면, 2008년 말 기준 휴대전화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은 4,500만 대에 이른다. 또, 휴대폰이 출시된 1996년부터 10년 간 미회수돼 가정에서 보…
마곡지구, 제2의 용산참사 ‘화약고’
서울시 강서구의 마곡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SH공사와 토지세입자들 간의 분쟁이 심하게 일고 있다.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07년 12월부터 SH공사가 대단위 도시개발을 시행하고 있는 강서구 공항동·가양동·마곡동·방화동 일대의 지역으로, 보상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마곡지구…
백수들의 ‘좌충우돌’ 취업도전기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백수들의 공간은 부재한 현실이다. 벽지 시골마을에 가봐도 ‘마을회관’ ‘부녀자회관’ ‘노인회관’ 등이 있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왜 거의 천만 명에 육박하는 백수들의 회관이 없단 말인가.” 다음카페 ‘백수회관’의 초기화면에 올려진 글이…
양약도 잘못 먹으면 독약
많은 약을 복용하는 노인일수록 약물 복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부작용에 더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림대 의료원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3개월간 서울의 한 노인복지관 진료실을 방문한 80명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복용한 약물을 조사했다. 그…
탈모증·장기근속도 국가유공자?
나라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을 일컬어 국가유공자라고 부른다. 순국선열·애국지사·전몰군경·상이군인·순직자 등 나라와 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지닌 사람들이 그들이다. 그럼 다음에 묘사되는 사람들은 위에서 정의한 국가유공자인가? A 씨는 육군 보병부대 행정병으…
누구를 위한 시멘트 포럼인가
환경부가 3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시멘트와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명목상 이 포럼은 ‘쓰레기 시멘트’로 일컬어지는 유해물질 함유 시멘트를 개선하기 위한 모임. 이 포럼은 지난 국정감사 이후 시멘트를 개선하겠다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의지에 따라 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운하 건설 찬반논란 속 ‘첫삽’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까지 수많은 찬반 논란을 거듭하며 우여곡절 끝에 지난 1월 재개가 결정된 경인운하 건설 공사가 1992년 굴포천 방수로 사업이 시작된 지 17년, 2003년 경제성 부족과 환경파괴 논란으로 백지화한 지 5년여 만에 3월 25일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된 경인…
시 쓰는 앙팡테리블 한국 문단에 ‘새바람’예고
한국 문단에 젊은 피의 수혈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설보다도 시가 그렇다. 소설계에서는 20~30대의 정이현·이기호·박민규·백영옥 등 젊은 작가들이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교감하고 있지만, 필력이 오래된 기성층의 활약이 돋보인다. ‘하악하악’ ‘개밥바라기별’ 등의 작품으로 새파랗…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