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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문국현·박원순 한자리 왜?
■“정치에 대해선 잘 몰라요” 범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손꼽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지난 4일 개최된 자신의 환경서적 출판기념회에서 밝힌 소회다. 자신을 향해 잇따르는 대선출마 제안에 대한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후 정동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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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명박’과 ‘여걸 정희왕후’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들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책이 연이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전 시장의 경우 ‘과장·미화 논란’이 일었고, 박근혜 전 대표의 경우는 부모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
되풀이되는 한나라당 ‘공천 잡음’
한나라당이 오는 4·25 재보궐 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내부 진통에 휩싸였다. 한나라당은 4월 5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논란 끝에 ‘당 공천심사위’가 경기 화성 국회의원 후보로 추천한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을 결정했지만, 이에 대한 당내 반발이 간단치 않다. 고 회장은 애초 1차 공천신청자 10명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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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차베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나 이란의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라 말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아닐까 한다. 현재 남미는 반미를 기본적으로 하는 좌파 벨트(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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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닫힌 문 열고‘대북정책’ 논의 활발
한나라당이 최근 ‘대북 기조’의 변경 필요성을 적극 언급한 이후, 한나라당내 ‘대북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2·13합의 후, 한나라당내에서 ‘대북 기조’와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도 공식적으로 당의 대북 기조를 변경할 의사…
드러나는 KAL 858기 폭파의 진실
1987년 11월 29일 115명의 승객을 태운 KAL 858기가 미얀마 해상에서 사라진지 사흘만인 12월 2일 당시 국가안전기획부로 추정되는 국가기관이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한 일명 ‘무지개공작’ 문건 사본이 4월 4일 인터넷매체 ‘통일뉴스’에 의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 문서에는 KAL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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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FTA 사기극
지난 2일 타결된 한미FTA 협상에서는 ‘한반도역외가공지역위원회’를 설치해 개성공단뿐 아니라 북한 전역의 남북경협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 협약에는 조건이 붙는다. ‘한반도 비핵화 진전 등 일정 요건 하’라는 조건이다. 이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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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한미FTA 4년동안 욕먹은 것 한방에 회복
■ “대선을 뒤흔들 ‘트로이 목마’” 지지도가 하락세인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협상 타결로 반전세로 돌아서고 있다. 여기에 한미 FTA 협상 타결 뒤 노 대통령의 지지 세력이 뒤바뀌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노 대통령을 비판하던 보수 진영은 연일 찬사를 보내고, 기존 지지층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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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선에서는 ‘397세대’를 주목하라
지난 2002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단연 돋보인 세대는 이른바 ‘386 세대’다. 이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후 우리 사회의 각종 이슈와 아젠다를 선점해가는 여론주도층이 됐다. 그렇다면, 올 연말 대선을 주도할 세대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386의 후배들이…
지금 대한민국 위해서 국가CEO 필요하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것은 국가경영능력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하다. 여러 대선후보 지켜봤지만, 지금 필요한 리더십의 자질을 가진 분이 누구냐를 봤을 때 당연 이명박 전 시장이라 할 수 있다” 언론인 출신인 박형준 의원(한나라당 부산 수영구)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통령후보 지지변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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