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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사회, 그들은 일하고 싶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달려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00년에 7.2%에 달해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10여 년 뒤면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노인인구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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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유랑시장 새 터전에 정착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서울 동대문 운동장 풍물시장이 신설동 청계천변으로 이전해 4월 26일 공식 개장식을 가졌다. 옛날 숭인여중이 자리하던 터에 지어진 새 풍물시장에는 옛 동대문 운동 장터에서 장사해 온 상인들의 점포 894개가 입주를 마쳤다. 이로써 풍물시장의 상인들은 청계천 복원사업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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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성희롱 처벌 완화’ 요구
여권신장 운동이 시작된 지 한 세기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권(女權)은 눈에 띄게 신장돼 왔다. 각종 여성인권단체들의 피땀어린 투쟁과 노력은 전통적 유교 사고방식으로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 박힌 남존여비 사상을 제거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참여정부 들어 새로 생긴 여성가족부는 여성 인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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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CCTV 공화국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찍는다
최근 범죄를 노리는 사건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한민국이 폐쇄회로(CC)TV 공화국으로 전락하고 있다. 각종 사건 사고 예방과 범죄 수사에 효과적이라는 사례가 곳곳에서 입증되면서 서울·경기 지역에 CCTV는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시민 감시를 통해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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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파출소 부활하나
서울 강남경찰서 압구정지구대에서 4월 5일 다 잡은 현행범을 눈앞에서 놓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지구대는 신고를 접수하고 마약을 흡입하던 30대 남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서 경찰서 앞까지 데려오는데 성공했으나,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범인이 달아났다. 지구대원들은 지구대장에게 “증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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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메카’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최근 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이하 봉사센터)가 전국에 있는 수많은 자원봉사단체의 모범으로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4년 봉사센터가 개소했을 당시에는 불과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었으나, 4년이 지난 지금은 4만2,000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고, 최근에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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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보험 ‘서비스 질’ 논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근래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는 고령화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노인 인구비율 7% 이상)에 접어든 이후, 지난해엔 인구의 8.7%인 417만 명이 노인이다. 앞으로 20년 뒤에는 노인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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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장 앞둔 풍물시장 국제명소될 수 있나…
서울 신설동 청계천변의 숭인여자중학교가 있던 자리. 지금 그곳에는 옥구슬 구르는 소리로 까르르 웃으며 떠드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잔망스러운 수다 대신, 철골건물을 짓는 인부들이 빚어내는 쇳소리와 콘크리트 바닥을 가는 글라인더 소리가 요란스러웠다. 마사토가 깔린 너른 운동장에는 하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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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별들의 세상 재향군인회 해체 길?
이명박 정부 시대를 맞아 보수성이 강한 재향군인회가 실용주의로 변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반해 예비군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예비역 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성향을 비판하고 군대문화 개혁 등을 표방하는‘평화재향군인회(평군)’가 출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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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경찰 군기잡기 불똥 ‘경찰대 폐교’튄다?
‘안양초등학생 살해사건’‘성범죄 급증’. 이명박 정부는 잃어버린 10년의 치안상태에 대해 군기잡기에 나설 채비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경찰조직내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대학교 폐지에 무게를 실을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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