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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하기 좋은 나라, 부패해도 되는 나라
미국에서 은행을 만드는 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부행장 출신의 미국인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은행 설립 패키지를 받아 검토했다. 설립 요건을 죽 읽어보면서 대부분의 조건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지막으로 “이건 쉽지 않겠는데”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경영진 구성…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외국 원작은 왜 한국에만 오면 번들번들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실실 웃으며 재미있게 봤다. 그런데 줄거리를 쫓아가면서 한 가지 의문이 슬슬 고개를 들었다. “이 스토리가 한국 얘긴가?” 영화 마지막에 자막이 올라가는 걸 힐끗 보니 외국 말이 있는 것 같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르헨티나 영화(Un novio p…
이정희, ‘진보의 꽃’인가, ‘계파 갈등의 시녀’인가?
19대 총선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으로 촉발된 통합진보당 내분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비당권파는 경선에 참여한 비례대표 당선자 및 후보 총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당권파는 진상조사 보고서를 믿을 수 없다며 버티는 등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갈등의 원인이…
재계 ‘新 생존전략’ 만발
유럽발 경제불황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장기화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미 직원들 대상의 체험형 해병대 입소캠프는 생존전략의 기본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기업들은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생존전략 마련에 고민하고 있다. 이런 분위…
[이강률 재테크 칼럼]함부로 선택말고 매복하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과거에 비해 더욱 확대된 2008년 이래 개인투자자들은 중장기 투자보다는 오히려 단타 매매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자가 처한 개인적 상황이 있겠지만 길게 보면 이것은 그리 바람직스러운 투자 자세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잦은 종목 바꾸어 타기는 항상 스스로 매매…
[조선기 재테크 칼럼]눈멀게 하는 증시 잔상효과 극복해야
가장 마지막까지 탐구될 학문으로는 흔히 심리학을 꼽는다. 백인백색이라는 말이 있듯 인간의 오묘한 마음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심리학은 개인, 집단, 사회 등으로 그 연구범위를 넓히고 있을 뿐 아니라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학문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원용되는 등 종횡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필수 자동차 칼럼]에코드라이브 운동을 막는 장벽들
최근 국산 자동차의 품질은 수년 전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날 정도로 급상승했다. 우선 연비도 최고 수준이고 디자인, 장치 등 전체적인 수준이 세계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연비 상승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가솔린을 기반으로 디젤까지도 더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흐름에는…
‘젖물린 누드’ 타임지 표지사진 논란으로 보는 한미의 양육 차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이 표지에 26세 젊은 엄마가 가슴을 풀어헤치고, 세 살짜리 아들에게 젓을 물리는 사진을 실었다는 이유로 찬반양론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타임이 커버스토리로 다룬 내용이 이른바 애착 양육(attachment parenting)이라…
'다크 섀도우', 뱀파이어 휘감은 절세미인 다섯 보는 재미
‘58년 개띠’ 팀 버튼의 ‘어두운 재기발랄’도 이제 슬슬 약발이 떨어지기 시작한 걸까? 팀 버튼 감독과 절친 조니 뎁이 손잡고 만들어 화제를 모은 ‘다크 섀도우(Dark Shadows)’가 5월 10일 한국과 미국 등에서 동시 개봉했다. 영화 제목 그대로 ‘어두운 그늘’을 그리겠다니, 팀…
[칼럼] 대선출마 이재오의 “임기 줄여서라도 한 날 선거”에 찬성 한…
리듬 있는 세상에 살고 싶다. 투표도 리듬이요, 국민이 정권을 심판하는 것도 리듬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선거 시스템은 5년 대통령제와 4년 국회의원 제도가 뒤섞여 정신없기 짝이 없다. 10일 대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임기를 3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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