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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박근혜당’으로 줄세우면 안돼”
‘박근혜는 킹메이커가 되라’고 주장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인사가 있다. 바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다. 임 전 실장은 지난 5월 8일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선언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가 정권을 잡으면 반대자들은 공화당 정권이라 낙인찍고 유신체제를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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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고민, ‘밀당 레슬링’으로 풀어볼까
요즘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거의 지배하고 있다. 밖에 나가 뛰놀기보다는 앉아서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두드리기에 바쁘다.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니 세상이 넓어진 것 같지만 사실 집구석에서 전자기기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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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아니라 21세기의 후궁 얘기”
‘은교’와 ‘돈의 맛’ 등 파격적 노출 장면의 영화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논란과 화제의 중심인 ‘후궁: 제왕의 첩(이하 후궁)’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후궁’에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후궁의 존재를 들여다본다.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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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중부·젊은층 지지 얻어 재집권에 기여하겠다”…
“많은 국민들은 사회지도층을 좋지 않게 본다. 정당하게 부를 축적하지 않았고 사회 환원도 안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워런 버핏, 빌 게이츠 같은 사회지도층들은 사회 환원도 많이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지도층들은 그런 모습을 잘 안 보인다.”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통해 최고위원이 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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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①]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을 인터뷰하기 위해 5월 25일 만났다. 하루 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순회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이해찬 대세론’을 누르고 선두를 탈환해 당 전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을 때였다. 정 고문은 그 얘기부터 시작했다. “민주당이 살려면 역동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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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우상호 당선자 “통합의 리더십으로 정권탈환”
민주통합당의 6·9 임시전당대회에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486그룹의 아이콘’ 우상호 당선자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은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점점 사라져가는 대선 승리 가능성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리더십 교체를 통한 역동성 회복으로 정권탈환을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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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 “‘호남·운동권·장애인’ 대변해 새누리당 약점 보완하…
“나는 새누리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자랐다. 1980년 서울의 봄에 운동권의 중심이었고,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됐다. 호남, 운동권, 사회적 약자라면 새누리당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5·15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 그는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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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으로 돌아가 외계인과 한판”
등장부터 유쾌했다.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우렁찬 환호성이 들리더니 등장해서는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기 바쁘다. 통역자가 말려도 소용없다. 오히려 그들이 시키는 성대모사에 휘둘려 땀을 뻘뻘 흘린다. 영화 ‘맨 인 블랙 3’ 홍보차 내한한 배우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 베리 소넨필드 감독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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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아니지만 그런듯 흉내는 잘내”
과거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에 내한 공연을 가진 팝가수 레이디가가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공연을 앞두고 반대 여론이 일기도 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은 2009년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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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종훈 당선자 “노동에 관한한 박근혜는 보수 아냐”
“나의 장기는 노동정책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누리당에서 좌파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치열하게 일하겠다.” 지난달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선자대회에 참가한 이종훈 당선자(52)의 일성이다. 이 당선자는 4.11 총선에서 경기 분당갑 지역에 출마, 국회에 입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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