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직장인들 “회사 소속감 없지만 몰래 데이트는 좋아요”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동료와 몰래 데이트를 즐겨본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회원 직장인 1487명을 대상으로 ‘재직 중인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고 있습니까…
대표이미지
통계로 보는 韓·中·日 인터넷 삼국지
중국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CNNIC)는 21번째 중국 인터넷 백서를 통해 작년 말 기준 중국 인터넷 인구는 2억1,000만 명으로 미국과 약 1,000만 명 차이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아직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16%여서 전 세계 평균인 19.1%에 비해 낮았다. 하지만 올해 초 사용자 수 기준으로 세계…
대표이미지
과연 ‘도박공화국’
“부작용을 안고 급성장한 사행산업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국가 주도의 사행산업으로 성행하고 있는 불법 도박을 척결해서 ‘도박공화국’의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 위의 내용은 도박산업 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이우갑 대표가 쓴 칼럼의 일부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대표이미지
석면의 대역습
부산지역 환경·노동단체들은 7월 21일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석면추방공동대책위’ 출범을 선언했다. 100만 명에 1명 꼴로 걸리는 악성중피종 환자가 부산 연산동에서 잇달아 발견됐기 때문이다. 1970년대부터 가동됐던 옛 석면방적공장인 제일화학에서 노동자 500명…
대표이미지
배심원 “피고에게 살인혐의 유죄를 평결한다”
라는 미국 영화가 있다. 존 그리샴의 소설 을 각색하여 제작된 영화로, 극 중에는 12명의 배심원단과 이들을 매수해 판결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시키려는 변호인단이 등장한다. 그 밖의 미국 법정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국민이 배심원으로 재판에 참여해 평결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대표이미지
인터넷 毒 악플러, 이제 그만!
얼마 전, 탤런트 고소영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한 네티즌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네티즌은 지난해 3월 인터넷에 오른 고소영 씨 관련기사에 “모 재벌님하고의 관계는 끝났나?”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결국, 그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벌금 50만 원을 선고…
대표이미지
‘간호대란’ 특단의 대책 급하다
“A병원에서 환자들의 이름을 혼동해 엉뚱한 환자에게 수혈하여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B병원에서는 한 간호사가 중환자실에서 긴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하는 일과 일반 병실에서 환자들의 병세를 체크하는 일을 함께 하는 일이 발생했다.” 매일 발생하는 환자…
대표이미지
학부모 학교 출입금지 논란
“집에서도 안 때리는데,어떻게 우리 애 종아리를 때리십니까. 그것도 여자아이를….” “우리 애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선생님 이러시면 안 되죠.” 학생이 지각을 자주 해서 벌청소를 시켰더니,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약간 반항적으로 나와서 회초리를 들었다. 그런데 학생의 아버지…
대표이미지
개인정보노출, 탈출 비상구 없나
‘1,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흘러나간 옥션 해킹 사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의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 사건’. 얼마 전에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다. 이 사건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기술과 인터넷 문화를 구가하고 있다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다.…
대표이미지
로스쿨 ‘연착륙’ 발등의 불
지난 4월, 서울대에서 있었던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 설명회. 행사가 있던 강당의 400여 개 좌석은 설명회 시작 30여분 전에 이미 꽉 찬 상태였다. 좌석 뿐만 아니라 통로 계단도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당시 강당 안에는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 고시준비생, 학원 강사, 직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