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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코너] 직장인들에게 물어보니… 직장인 3명 중 2명 ‘나는 비만’
직장인 세 명 중 두 명은 자신을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180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4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3%가 자신에 대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사회생활을 위해 체중관리를 해본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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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시행 1년 성적표
서울시가 한강을 시민의 곁으로 돌려주기 위해 ‘한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지 1년. 한강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바꾸고, 중국으로 뱃길을 열어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시의 계획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수변(水邊)도시(Waterfront town)의 조성과 국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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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절반 학자금 대출 ‘채무자’
대학가에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기말고사의 피로감에서 벗어나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보다는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많은 수의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중에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구직을 하고 있었다. 한 구직 회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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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 공동화, 환자들만 죽을 맛
중소 병원들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위로 치닫고 있다. 현재 대형 병원들의 신축·증설 계획에 따라 대형 병원들이 의료 인력들을 다 흡수해 지방에는 의료 인력 공동화 현상마저 일어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가 대형 병원들의 신축·증설 계획을 정리한 결과, 조만간 약 1만3700명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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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차보호법 개정 그래도 서민은 힘들다
신혼부부 박철수 씨와 김영희 씨는 충남 천안에서 전세금 3,200만 원에 연립주택을 얻어 살았다. 그러다 지난달 집주인이 부도를 맞으면서 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박 씨와 김 씨는 전세금을 한 푼도 변제받지 못한 채 집에서 쫓겨났다. 다른 곳으로 집을 옮기면 고스란히 받을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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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삐걱대는 요양보호사 제도
정부는 7월 1일부터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위해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시행한다. 그러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시행하는데 있어, 혜택을 받을 대상자가 전체 노인인구의 3.1%에 불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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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보호법,대수술 요(要)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된 지 만 1년이 다 돼가고 있다. 2006년 11월 비정규직 보호법이 처음 통과됐을 당시 노동계는 흥분했다. 2년 1개월 간의 긴 여야 논쟁 끝에 맺어진 비정규직 보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지켜보던 혹자는 비정규직의 승리라고 자축하기도 했고, 오히려 고용불안이 가중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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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 사각지대, 청소년 알바생들
거리에 나서면 흔히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해주는 여자 종업원에서부터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햄버거를 만들고 프렌치프라이를 튀기는 남자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미성년자 일색이다. 훌쩍 성숙해 보이는 외모의 종업원을 붙잡고 대학생이냐고 물으니 “아직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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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담배 권하는 사회
대형 학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 절반 이상이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해악론에는 100% 공감하면서도 담배를 피운다고 금방 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이중적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한국금연연구소는 1월부터 2월 10일까지 40여일 동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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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해대책 총점검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철에 국지적이고 강한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마는 6월 하순부터 시작되고 비 또한 많이 내린다는 예보다. 올 여름도 예년처럼 무덥고 태풍도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강수량과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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