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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갤러리 ‘김정아 개인전’ - 관람객이 상상으로 만드는 전시
작가가 만든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끝나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상상으로 만드는 전시인 김정아 개인전이 수호갤러리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많은 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설치 위주의 전시로 김정아의 조각은 물리적 현존성으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조각이 아니다. 그녀의 검은색…
쿤스트독 갤러리 ‘최지훈 개인전’ - 작가가 창조하는 색다른 상황
마치 콜라주나 포토몽타주 기법과 같은 작업으로 작품을 만드는 최지훈 개인전이 쿤스트독 갤러리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화면 속에 사진을 자르고 붙이면 내가 원하는 상황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최지훈은 말한다. 그것이 그의 작업이다. 마치 콜라주나 포토몽타주 기법으…
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미술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리차드는 어떤 작가인가 리차드(Richard Kimathi, 1971~)는 여느 아프리카 작가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끼’를 보였다. 교과서의 흰 여백이나 교실의 벽 그리고 동네 담벼락에 마구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스토리와 교훈이 있는 시원한 전시 ‘유령신부 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극장에서는 공포영화가 개봉되고, TV에서는 납량 특집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여름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호러’이다. 아프리카 미술관과 갤러리 통큰에서 기획하는 이번 전시 또한 호러 요소를 포함한 전시로, ‘유령신부’라는 제목부터가 이목을 끈다…
[전시 프리뷰]롯데갤러리 ‘변시지 개인전’
롯데갤러리 ‘변시지 개인전’ - 거친 바다와 폭풍 그려내 롯데갤러리 본점이 제주의 혼이자 폭풍의 화가로 불리는 변시지 개인전 ‘검은 바다’를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연다. 가장 지역적인 제주의 경치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거친 바다와 폭풍을 그리며 ‘검은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종철의 라틴현대미술 감상
박종철 (화가·미술평론 칼럼니스트) 1966년 미국 뉴욕 태생인 미겔 파레데스(Miguel Paredes)는 미국의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벽화가이기도 하다. 그는 타르와 콘크리트 숲으로 뒤덮인 맨해튼 서부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힙합과 브레이크댄스의…
그림으로 사람과, 세상과 소통하다
그림이 사람의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단순히 벽에 걸려 있는 예쁜 장식품이 아니라,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림,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 무언가 메시지를 주는 그림, 그런 그림을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그림을 만났다. 전체적으로 청량한 푸른…
바느질로 전하는 세상의 화합과 평화…
예술가들이 세상과 또는 대중과 소통하는 유일한 창구는 자신의 작품이다. 음악가가 노래로, 소설가가 글로써 얘기하듯, 화가는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전한다. 그 표현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회화 작품부터 조각·영상·사진·공예 등등 수없이 많은 방식으로 소통한다. 하지만 바느질로 대…
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과 친해지기
같은 점을 사랑하고, 크게 다른 점은 존경하며, 조금 다른 점은 이해하고 용서하고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부의 길이다.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아프리카로 향하는 알 수 없는 힘의 정체 누군가를 만나서 아프리카 이야기를 하다 보면 꼭 받는…
독일 같은 ‘혼혈 아트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을까
이번 남아공월드컵의 우승팀은 스페인이지만, 최고 화제 팀은 독일 팀이었다. 스페인이야 어차피 세계 최고 리그를 갖고 있고, 펠레도 스페인의 우승을 처음 점쳤다가 중간에 “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 중 하나”로 바꿨다가 망신을 당했듯이, 최고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니 그리 놀랄 일이 아니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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