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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원조의 경제학 ②] 자선금 줄어 큰일났다고? 기부 말고 세…
이영학 사건 등으로 ‘기부금을 삥뜯기는’ 경험을 여러 번 한 한국인들이 이제 기부금에서 멀어지려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예년에 못 미치는 기부금 액수를 걱정하는 언론들은 “이러면 안 된다. 믿을만한 자선단체를 골라서 기부하자”는 식으로 유도 중이다.그러나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믿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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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겨털을 머리에 이식하면 흉측해지는 이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지구촌 사람의 생김새는 모두 다르다. 어떤 인자를 부모로부터 받았느냐에 따라 모습, 성격, 능력, 관심사 등이 다르다. 이것이 유전의 힘이다. 이를 속담에 적용하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로 설명할 수 있다. 요즘은 유전자 조작도 가능한 세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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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52) 이스탄불]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출…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7일차 (모리셔스 출발 - 독일 쾰른 경유 - 이스탄불 도착)터키 이스탄불로독일 쾰른(Köln, 영어로는 Cologne) 행 항공기에 오른다. 승객은 나만 빼고는 모두 모리셔스에서 휴가를 즐기고 귀국하는 가족, 연인 단위의 독일인, 프랑스인이다.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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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골프만사] 젊으나 늙으나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뚜렷한, 어쩌면 겨울이 너무 긴 우리나라의 골퍼들은, 금수강산이 눈으로 덮이는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나라로 골프 여행을 떠난다. 나도 지난겨울을 비롯해 열 번도 넘게 우리나라의 꽁꽁 언 페어웨이를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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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 이야기] 땅 계약 뒤 값폭등하면 판 쪽…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부동산 매매에는 많은 법적인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특히 업무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경우 해당 토지 혹은 건물이 원하는 업종에 적합한지, 세금 문제는 어떠한지, 또는 도로현황, 주위 경계, 임대차 현황 등은 어떠한지 등등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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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억대 굿’ 효과 없으면 돈…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사람은 기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러다 보니 힘들 때 어떤 초월적인 존재에게 의지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미있는 문화 중 하나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사주풀이, 점 등의 무속과 관련된 행위에 돈을 들이는 경우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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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151) 모리셔스] “태초에 모리셔스가 생…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5일차 (이스탄불 → 모리셔스 도착)모리셔스에 도착새벽 2시 20분, 터키항공기로 이스탄불을 떠난다. 모리셔스까지는 4613마일, 9시간 50분 걸린다. 모리셔스에 접근하니 파란 인도양이 반긴다. 공항 시설은 아주 훌륭하다. 내가 타고 온 터키항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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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상 골프만사] 바게트 맛 때문에 가는 佛 골프장…우린 안되나?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북아일랜드의 고풍스러운 클럽에서 시작해 구력 30년 동안 20여 나라의 200여 골프장에서 라운드 했다. 티타임 간격이 30분이나 돼 하루 종일 단 한 명의 골퍼도 본 적 없는 미국의 명문 골프장도 있었고, 페어웨이가 맨땅인 열악한 코스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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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1) 하태범 ] 참상 뉴스를 보면서 우리는…
미술평론가가 직접 전시현장을 찾아가 큐레이터를 만나고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새 시리즈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를 이번 호부터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 소장)) 하태범은 사건사고의 현장을 하얀색의 미니어처로 제작한 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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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모발에 내 인생이 다 기록돼 있다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모발은 미다스의 손(Midas touch)이다. 풀리지 않는 비밀을 해결하는 열쇠다. 두께 0.1㎜에 불과한 모발은 인생 일기장과 같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체에서 머리카락이 뼈와 함께 신진대사가 가장 왕성한 덕분이다. 따라서 몇 가닥의 머리카락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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